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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친환경 브랜드 네이티브 슈즈, 사탕수수 활용한 ‘로비키즈‘ 출시


Native-Shoes-Robbie

캐나다 친환경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 슈즈는 2020년 호수의 녹조를 걸러내 EVA와 배합한 바이오 소재인 ‘블룸’을 시작으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 속에 성장 중인 네이티브 슈즈가 2022년 세계적 친환경 소재 업체인 브라스캠과 협업, 사탕수수를 활용한 바이오 EVA 소재인 ‘슈가라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가라이트’는 사탕수수를 최적으로 배합하여 내구성과 편안함을 확보한 것은 물론 신발 제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2% 이상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티브 슈즈는 신소재 개발 성공을 기념해 2022 SS 컬렉션에서 브랜드 아이콘인 제퍼슨과 제퍼슨 블룸의 다채로운 컬렉션과 더불어 슈가라이트로 만든 ‘로비 키즈(ROBBIE KIDS)‘ 스니커즈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로비 키즈’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비비드한 컬러의 믹스매치를 보여주는 친환경 스니커즈다.

네이티브 슈즈의 CEO 카일 휴스먼은 로비 키즈의 론칭과 관련 “네이티브 슈즈의 미션은 우리의 삶을 가볍게 하는 신발을 만들자는 것이며, 이것을 디자인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로비 키즈’ 미래의 세상을 바꿔나갈 리더로 성장할, 작지만 신념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Native-Shoes-Robbie
 
한편 네이티브 슈즈는 국내 하이엔드 키즈웨어 편집 스토어인 ‘분주니어(BOON JR.)’와 협업한 제퍼슨을 출시한다.

네이티브 슈즈의 아이콘인 제퍼슨에 분주니어 아트디렉터의 일러스트를 입힌 콜라보레이션 모델은 미국 및 캐나다의 네이티브 매장과 국내 분주니어 매장 신세계백화점 강남, 부산, 대구, 등 세이브힐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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