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에 비대면 수요 확대에 따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가상 피팅'이 또하나의 구체적 고객응대 시스템으로 대두되고 있다.
더욱 코로나19 이후 '가상 피팅' 기술은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 고객만족과 반품 축소 등 효율적인 패션 유통의 필수 요소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시장도 기존 PC에서 주문하고 결재하던 방식에서 모바일 환경으로 성장세가 전환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 완성단계인 '휴대성을 극대화 한 5G 기반의 클라우드 모바일 AR시스템'은 고객의 전신 인식 AI와 AR콘텐츠 기술을 비롯 체형별 최적화된 의상 피팅 시스템에 이어 사용자 신체 치수를 측정하여 고객 맞춤 아바타 모델링, 유사 체형 모델 사진 매칭, 고객 이미지 위의 증강 의상으로 새롭게 표현되어 신수요 창출을 더해준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투자 선정 주문된 수량만 생산하게 되어 펀딩 종료후 인기있던 상품만을 선별 판매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표준 모델 데이터를 딥러닝해 피팅에서 필수적으로 체크되는 의상 사이즈의 정확도를 증가 시킨다. 또한 5G 통신을 이용한 클라우드형 모바일앱을 용해 처리속도를 높인다.
5G통신을 적용한 인공 지능 기반의 인체 인식 및 맵핑 기술개발, 5G 기반의 GPU 서버를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딥러닝 인체정보 추출, 인공지능 기반의 사람 검출과 포즈 추출을 이용한 AR 영상 합성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기반 애니메이션 가능한 캐릭터 모델 생성 등 다양한 시도가 접목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들 중 셀빅(대표 이상노)이 모바일기기를 활용해서 치수를 측정하고, 가상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되는 속도와 휴대성 편의성 제공의 강점을 앞세워 새롭게 참여한다.
셀빅은 '사용자가 참여 가능한 크라우드 펀딩 의상 제작 서비스를 위한 VR/AR + 패션 + Deep learning + 5G 융합 피팅 서비스 기술 개발'로 서비스를 확장해 홈쇼핑, 온라인 패션몰, 크라우드 펀딩 의상주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와함께 스마트폰 앱 내에서 의상디자인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온라인 패션쇼핑몰과 데이터 연동 및 이후 앱과 시스템 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셀빅은 30년차 의류 제조 기업인 히든메이커스과 함께 '가상 피팅'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9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에 접목한 베타버전 앱 출시를 계획중이다.
히든메이커스는 국내외 다수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공급해온 30여 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패션 및 관련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수차례 펀딩을 진행하며 와디즈 패션·잡화 카테고리 부문 1위를 기록하고 5억 3천여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하는 등, 사전 주문을 통한 패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한편 셀빅은 게임(Online, Mobile, Serious), 소프트웨어, AR/VR 콘텐츠, 온라인웹, 모바일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척된 노하우와 솔루션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을 해왔다. 셀빅은 2009년 투르드스타를 시작으로 인터랙티브한 체감형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 위치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부터 Kinect를 이용한 모션 인식 게임,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이용한 모래놀이까지 사용자 직접 참여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사용자 체험(User Experience)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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