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이엘(대표 권기성 www.yjinel.com)이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조명 비즈니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세정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블랙야크 베이직하우스 아이더 K2 신원 위비스 등과 거래 중이며 특히 ‘원스톱 라이트닝 솔루션(ONE STOP LIGHTING SOLUTION)’을 활용해 매장을 더욱 밝게 하는 것이 강점이다.




영진이엘의 조명사업은 급속도로 확대, 패션기업들을 포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파리바게트 등 전국 2만여개의 매장에 조명 등기구를 납품 관리하는 조명 부문 중견기업이다. 이 회사는 작년 17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20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

영진이엘의 ‘원스톱 라이트닝 솔루션’이 패션기업들에 적극적인 적용이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는 매장 운영상 ‘직접비 절감과 효율’에 있다. 소모품인 조명등을 제때 교체하지 않아 브랜드와 상품의 퀄리티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해서 생기는 매출 누락은 패션 판매 현장에서 자주 겪는 사례다.


그런 상황이 되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브랜드 본사의 조치만 기다리는 직영점 사원 또는 비용을 아까워하거나 조명 교체 방법을 모르는 지방 대리점주들이 꺼져 있는 조명등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진이엘은 조명업계 최초로 광명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 패션기업 본사와의 계약을 통해 본사 직원 또는 매장 점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즉시 출동, 조명을 교체한다. 이 회사의 ‘원스톱 라이트닝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우선 매장 인근 전파사의 출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따른 인건비와 재료비보다 비용이 현격하게 적게 든다.


특히 유지 · 보수 기간이 만료된 매장에 대한 인테리어 담당 기업의 즉각적이지 않은 지원 등을 감안하면, 영진이엘의 ‘원스톱 라이트닝 솔루션’은 패션기업들에 연간 최소 10% 이상의 직접비용 절감을 수치로 보여 준다.


권기성 영진이엘 대표는 “2001년에 회사를 세웠고, 지금까지 조명 1개를 기업에 납품하면 몇백개가 되든 다른 나머지 조명에 대한 A/S까지 해 왔습니다. 처음엔 고객들도 반신반의했지만 이는 회사를 세울 때 한 고객사와의 약속이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 갈 겁니다. 조명은 이제 ‘밝혀 주는 기구’에 머물지 않고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에이밍(AIMING)’과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 밝고 따뜻해 보이게 하는 ‘감성기구’로 발전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권기성 영진이엘 대표


덧붙여 “세계적인 조명기업 필립스(Philiips)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LED 부문 MOU 계약을 체결해 품질 높은 제품을 기업들에 제공하고, 필립스도 감탄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진이엘은 자체 전기공사 면허를 보유하고 전기기술직을 채용해 말 그대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한 업체만 부르면 되죠”라고 영진이엘만의 특화된 조명사업을 설명했다.


기사출처 : 패션비즈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