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디지털 이커머스 생태계가 한층 성숙됨에 따라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더욱 많은 해외 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유입과 SNS, CRM 등 각 분야에 스며들면서 중국의 이커머스 마켓이 무한 팽창을 하고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서 해외 브랜드들의 초고속 성장을 거듭, 중국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 선호도 증가와 신규 브랜드의 중국 내 소비에 구매파워를 방출하면서 해외 브랜드의 중국내 디지털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이커머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된 한두이서는 영패션에 집중하는 여성복 중견기업이다. 한두이서는 7년 연속 인터넷 판매량에서 5000만 중국 젊은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한두이서 티몰 플래그숍 회원수만 2400만 명을 넘었고, 현재 중국 티몰 패션몰 여성복 팬들의 숫자만으로도 1위를 차지한다. 이렇듯 한두이서는 자체 브랜드를 전개 하면서 기타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두동력, 성공은 전문성에서 나온다.


2016년에 설립된 산동한두동력전자상무유한공사(이하 한두동역)는 한두이서전상그룹의 전액출자한 자회사다. 한두동력은 한두이서의 10여 년간 온라인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통합해 여성 소비자들의 쇼핑 심리를 파고들며 해외 브랜드, 오프라인 브랜드, 인터넷 브랜드, 개인 브랜드를 위한 중국 패션마켓내 온라인 포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두동력의 목표는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인터넷 생태계에 '부넝형(赋能型)' 온라인 소매집적 운영 서비스업자가 되는 것이다.(赋能 [fùnéng] : 누군가에게 어떤능력과 에너지를 주는것이다. 통속적으로 얘기하자면 " 원래 무능한 사람을 능력있게 만들어주는것" 처음에는 심리학용어였고 언행과 태도 환경의 변화를 통해 사람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준다는 뜻이다 관리학적으로 사용하면 기업의 상하관계탈피, 특희 직원들의 자주적 업무수행을 말한다. 그리하여 중심화방식으로 시작한 기업의 평등화를 통해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것.)


한두동력의 서비스는 ▲브랜드 매장 오픈 신청 ▲이커머스 채널 운영대행 ▲브랜드 포지셔닝브▲랜드 마케팅 기획▲이커머스 채널 디지털 세부마케팅 ▲채널 맞춤형 상품 관리 서비스 ▲브랜드 OMS ▲WMS ▲ERP 정보화 솔루션 ▲창고물류 일체화 솔루션 ▲고객  풀 위탁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한두동력은 일본 Onward 그룹의 브랜드 23구, Rosebullet, 한국의 CHUU, NERDY, Imvely, Coreana 그리고 LF그룹의 Dunst, SK PLANET 등 200여 개 브랜드의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에 운영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전개에서 매출 증가 속도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해외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기여하게 됐다.


한국내 스위트 걸리시한 스타일패션 브랜드 '츄(CHUU)'는 한두동력이 2016년 설립 후 처음으로 협력관계를 맺은 한국 패션브랜드다. 브랜드 측은  글로벌 해외 플래그 숍의 오픈 및 운영 서비스를 한두동력에게 전부 위탁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매장을 오픈하고 첫 번째 '쌍11(双十一. 매년 11월11일에 열리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 할인행사의 날) 행사에서  티몰 글로벌 패션류 온라인 판매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2017년 티몰 글로벌 매장 연간 판매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 스트릿브랜드 NERDY는 2019년 2월에 한두동력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 브랜드 측과 한두동력 운영팀 간의 협업과 노력을 통해 브랜드가 중국 온라인 판매 및 브랜드 영향력 등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NERDY는 한두동력과 인연을 맺은지 반년째인 2019년 티몰 글로벌 쌍11 행사 여성복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두동력은 브랜드 측에게 일반적인 온라인 운영 서비스 외에도 자체 온라인 운영의 장점과 자원을 조합해 브랜드 측의 실제 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여 짧은 동영상 생방송 등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NERDY와 웨이야(薇娅 viya), DUNST와 리쟈치(李佳琦 Austin)의 타오바오 생방송 콜라보레이션을 각각 성사시켰다. 그리고 정상급 왕홍과의 강력한 제휴를 통해 두 브랜드의 매출과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게 되었다.


동시에 한두동력은 샤홍슈, 도우인, 콰이쇼우 등 채널의 협력 블로거와 필자를 2천명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검색 체계 구축을 지원해 준다.


이와같이 한두동력은 한국 패션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디지털 온라인 운영 및 마케팅 부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한국지사-전문성은 자신감에서 나온다


한두이서 한국지사는 '한국자원개발팀(이하 자원개발팀)'이라는 팀을 두고 브랜드 소싱과 자원개발 업무를 전개한다. 이 팀원들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능력으로 '한국패션자원수확기팀'이라고 불린다.    


그들은 한국에서 유학을 하거나 중국에서 한국어과를 전공해 한국에 대한 깊은 감정을 가진 열혈 청년들로써 한국어에 능숙하고 한국을 잘 알고 한국 자원을 잘 파악해서 활용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패션 관련 브랜드들은 모두 이 팀에서 소싱하고 있다.


팀원들은 한국에 주재해서 한국 브랜드의 이슈를 살피고 한국의 패션트렌드를 수시로 파악한다. 브랜드에 대한 정보 모집을 통해서 브랜드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어서 한두동력의 운영팀과 협력해 브랜드의 운영 서비스와 소싱 서비스로 연결한다.


자원개발팀은 한국 브랜드를 유치하는 동시에 한중 양국의 전자상거래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학습하고 있으며, 연예인, 왕홍, 셀럽,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콘텐츠 제작, 홍보 등 다방면의 자원을 개발하고 브랜드 측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여 우수한 자원을 추천해 브랜드 측에게 더욱 많은 부가 가치와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2020년 자원개발팀은 한국 브랜드 유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것 외에 한두이서 전상그룹의 001호 표창을 받았다.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되겠다는 것은 한두동력의 변함없는 약속이고,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는 것도 한국 자원개발팀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