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창고는 단순한 창고 운영 기업이 아닙니다. 전자상거래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를 제공하는 최고의 물류 서비스 기업입니다."


언론사 출신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인터넷 쇼핑몰과 물류센터 그리고 택배사의 비즈니스 관계에서 틈새시장을 발견하고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마이창고를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4PL* 전문 기업으로 일으켜 세웠다.


온라인 셀러는 ‘택배박스 포장하다 쓰러지는 그날까지’ 사업에 정진하겠다는 각오지만 정작 주문이 밀리고 특별한 이벤트나 이슈가 있을 때면 박스 포장과 배송 관리로 고통스러워한다. 그렇다고 물류 담당 직원이나 아르바이트를 쉽게 충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창고 수급은 물론 물류 직원 관리 등 물류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크다. 이러다 보니 정작 유통의 본업이라고 할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온라인 물류 관리의 어려움이다.




 ‘창고업계의 우버 혹은 에어비앤비’로 불리기도 하는 마이창고는 하루 택배 50개 미만의 소규모 온라인 셀러들에게도 중대형 고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고 입고부터 재고 관리, 택배 출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든 작업 내용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리포트한다. 비용도 합리적이다. 입고부터 보관 · 재고 관리 · 피킹 & 패킹 · 송장 출력 등 풀필먼트 전 과정에 대한 비용은 출고 박스 당 평균 1000원에 불과하고 매월 사용한 것만 정산하는 구조다.


마이창고와 계약하는 유통업체는 수도권 전역에 물류창고를 갖추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전자상거래 기업이 자체 물류창고를 운영할 경우 인건비와 관리비용 부담이 매우 높습니다. 마이창고에 물류를 위탁하게 되면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정확하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까지 뛰어난 물류팀을 갖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고 말한다.


*4PL : 3PL(Third Party Logistics, 3자물류) + ICT &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