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가치를 높이는 스트리트 예술과 친환경의 만남 
업사이클 프로젝트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 출시



 
▲ 사진제공 : MCM, (좌측부터 시계방향) MCM x 아카보쿠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 패트리샤 비세토스 쇼퍼백, 패트리샤 비세토스 숄더백, 클래식 비스토스 오리지널 크로스바디백, 비세토스 오리지널 카드지갑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해온 MCM이 스트리트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업사이클 프로젝트’ 라인 공개로 또 한 번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랑스 아티스트 ‘아카 보쿠(Aka Boku)’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MCM의 트래블 헤리티지를 담고, MCM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랑스 아티스트인 ‘아카 보쿠’와 함께한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은 스트리트 예술로 자리잡은 그라피티와 만화책 디자인을 융합해 개성과 독창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CM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컬렉션의 소재를 재활용해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으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은 ‘꼬냑 컬러의 비세토스 백’ 8종에 아카 보쿠의 아트워크를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적용했다.

특히 거칠고 생동감 있는 ‘아카 보쿠’의 스타일로 MCM의 헤리티지를 담아내고, 업사이클링을 지향하는 협업을 통해 자유분방한 유쾌함, 독특함, 활동성을 표현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은 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담고자 베를린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MCM의 여정을 한국과 독일 탄생의 마스코트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 탄생의 MCM 버니 ‘하루’와 독일 탄생의 개구리 ‘프란츠’가 ‘라우렐’을 만나기 위해 떠난 여름날 모험을 대담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된 4가지 아트워크로 풀어냈다. 초가 켜진 당근을 든 ‘하루’, 새로운 친구들에게 꽃을 전해주는 ‘프란츠’, 하트가 분사되는 스프레이 캔을 든 ‘라우렐’의 유쾌한 움직임과 표정에서 여름날 모험의 에너지와 감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 소재를 재활용한 MCM 비세토스 백에 ‘아카 보쿠’ 아트워크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프린팅
- 업사이클 프로젝트 통해 시즌 상징물 넘어 시대 초월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 담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은 백팩과 크로스바디백, 벨트백, 위켄더 등 총 8가지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개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MCM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MCM은 2019년 12월 친환경 소재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친환경 스니커즈 및 의류를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끝

[MCM 소개]

MCM은 ‘모던 크리에이션 뮌헨(Modern Creation München)’의 약자로 1976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패션 하우스다. 독일 헤리티지와 문화적 시대정신을 계승한 가운데 음악, 예술, 여행, 기술과의 유대를 통해 대담하고, 반항적이며, 자유에 대한 열망을 지향한다. MCM은 기능적 혁신과 최신 기술 및 소재를 사용, 클래식한 디자인을 대담하게 변화하는 방식에 집중했다. MCM은 성별과 나이의 제약에 자유로우며, 규제와 경계로부터 구속받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MCM은 현재 뮌헨, 베를린, 런던, 파리, 뉴욕, 두바이, 모스크바, 상하이, 베이징, 도쿄 등 650개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