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이 9월 29일 14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ESG 경영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성료하였습니다.
생활ESG행동·대구광역시의회, 중소기업·소상공인 ESG경영 활성화 토론회 |
이날 토론회에서 종합토론 좌장으로 김동식 대구광역시 시의원이 발제자로 안치용 ESG연구소 소장, 김혜정 대구광역시 시의원, 박경택 ㈜건백 대표이사,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실장, 남철호 경북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김혜정 시의원은 대구 소재의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5가지 준비사항인 ESG가이드라인, 중소기업경영자 ESG인식 확대, ESG위험에 대한 긴급지원 창구 마련, 중소기업 ESG경영 유인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유인책을 밝히며 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ESG를 하나의 유행하는 경영기법 중 하나라고 그 중요성을 평가절하 했을 때 대구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구시와 지역사회가 이 중요성과 기회를 잘포착하여 대구를 지속발전가능한 사회로 이끌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시의 ESG경영 확산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3월25일 프란치스코 회관 ‘산다미아노’카페에서 생활ESG행동 최초제안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후 각종 협회와 MOU체결을 맺었고, 직능별 플랫폼단체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지역별 생활ESG행동의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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