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과 브랜드의 컬래버로 광고가 필요 없는 차세대 쇼핑 플랫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연간 온라인 패션 시장의 규모는 23조원에 도달했다. 지난 2~3년간 코로나19가 불러온 산업의 판도는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했으며, 그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위주의 형태로 산업이 변모되어 왔다.

하지만 소수의 특정 플랫폼이 시장을 독과점하며 나타난 부작용으로, 플랫폼 내 노출 빈도가 곧 브랜드의 성장으로 직결되면서 플랫폼의 선택에 따라 노출이 많은 브랜드만 집중 성장이 되었고, 다양성과 개성 있는 중소 신생 브랜드는 스스로를 알리기 위해 별도의 과도한 광고비용 지출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바 스타일이 추구하는 패션의 핵심은 개성있고 다양한 스타일링 그리고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상품을 다양한 스타일로 보여 주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전문 모델의 인위적 스타일링이 아닌 같은 제품이라도 착용자의 체형, 상황 및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무한한 다양성을 보여주며 명확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만 있다면 어떠한 브랜드라도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 플랫폼 중심이 아닌 브랜드와 셀럽 그리고 고객이 함께 만들어 가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스타일 위주의 쇼핑 플랫폼 구축. 이 같은 고민이 바 스타일 (VA STYLE)의 시작이었다.

바 스타일 (VA STYLE) 은 다양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공유하며 소비자로 하여금 셀럽의 스타일을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를 촉진시키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에서 브랜드는 자사의 제품과 어울리는 셀럽을 스타일, 체형, 성별 등으로 검색해 협찬을 제안할 수 있고, 셀럽은 제안받은 브랜드의 제품 혹은 셀럽 스스로 본인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브랜드에 대해 협찬 요청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으며 스타일을 공유한다.

셀럽의 스타일은 바 스타일은 물론, 셀럽 개인 SNS를 통해서도 노출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는 손쉬운 마케팅 확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근 레딧컴퍼니 대표는 "하나의 제품과 단발성 스타일 제공이 아닌, 다양한 제품과 동시 다발적으로 제공되는 스타일로 세계를 점령한 이케아와 같은 모델을 패션계에 구현하고 싶었다"며, "인위적인 스타일링이 아닌, 셀럽들의 생동감있는 스타일링으로 쇼핑의 즐거움과 정보를 극대화해 고객만족을 위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 스타일은 6월 오픈을 목표로 사전 입점 브랜드에게 수수료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