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베넷미(Benet.Me)' 대표 디자이너 프렌치모던 스타일 여성복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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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쌓아 온 실무 경력과 이론을 겸비한 패션 디자이너는 그리 흔치 않다. 게다가 워킹맘이라는 무게를 지탱하면서 패션비즈니스 속 디자이너의 과정은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주)베넷플러스(대표 이영은 www..benetme.com)의 여성복 브랜드 '베넷미(Benet.Me)' 이영은 대표 디자이너의 삶 또한 창작과 현실에서 그녀만의 모습을 찾느라 분주하다.
이영은 디자이너는 3월9일 패션코드 행사 참여 준비와, 3월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부스 참가 준비에 한창이다.
'베넷미'는 선명한 개성을 지닌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을 위한 패션으로 디자인, 자신의 룩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출발한다. 그녀들의 옷장 속 빈 곳을 채울 수 있는 현실적인 상품으로써, 동시에 감각적이고 센슈얼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이 이영은 디자이너의 특징이다.
특히 컬러리스트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하고 굵은 볼드한 패턴과 세련된 플레이, 그리고 참신하고 신선한 고퀄리티의 소재로 '베넷미(Benet.Me)'의 차별화를 이뤄오고 있다. 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개에서 고객들의 반응은 예상을 추월, 그녀에게 자신감을 더해 준다.
이영은 대표 디자이너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약 10여년간 다수의 대형 브랜드 디자인실에서 디자인, 소재, 컬러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어서 이화여자대학교 패션 디자인 연구소에서 소재와 컬러 컨설팅 업무의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전체적인 컬러의 조합과 믹스 매치를 조율하는 역할을 진행했다.
결혼 후 패션 실무 업계를 떠난 이후 최근까지 약 10여년간은 국내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기반의 이론적 패션 강의를 이어가며 후진 양성에 집중, 20여년간 실무와 이론을 축적해 왔다.
그리고 그녀는 워킹맘의 어려움을 딛고 2018년 실용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을 위한 프렌치모던 스타일 디자이너 브랜드인 베넷미를 창업하게 된다.
이화여대 패션디자인 학사 석사를 거쳐, 이대 섬유패션디자인센터 컬러&소재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 안지크, 솔레지아, 아이디룩 등 내셔널 브랜드의 컬러리스트와 소재디자이너로 활동 한 바 있다.
이영은 대표 디자이너는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와 함께 착장하며 코디할 수 있는 패션을 기획하고자 노력합니다. 단추 원단 부자재 하나까지 디자인과 퀄리티를 숙고해 선별 사용하며, 가격 경쟁력이 아닌 상품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베넷미를 다듬어 가고자 합니다. 고급 고가 브랜드가 모여있는 플랫폼에 입점을 희망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 플랫폼과 해외 수출도 적극 진행하고자 합니다. 2023년은 '베넷미'의 '과감한 도전의 해'로 진행 할 계획입니다." 라고 설명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