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uroShop에서 선풍적인 인기
마네킹 전문회사 ㈜지브이엠(대표 양호윤 www.gvmmannequin.com)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열리는 2023 EuroShop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PLA 생분해 친환경 마네킹과 옷걸이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GVM 마네킹600 부스 |
지브이엠은 이번 유로샵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마네킹 공급업체인 Window France, 벨기에 BONAMI, 베스트 마네킹, 영국 다크스 디스플레이, HALIDE OZSAKIN, 데이빗 부룩스, 독일 MOCH, 이태리 알콘스파, 오스트리아 데코포인트, 캐나다 조 후레쉬 등을 비롯 수많은 관련 업체들과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는 별도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SPA 브랜드 H&M 본사에서도 PLA 마네킹과 옷걸이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 긴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GVM에서 개발한 PLA 마네킹과 옷걸이는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화학 원료가 아니라,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소재다.
100% 식물성으로써 환경호르몬 발생이 전혀 없으며, 폐기 후 무한 재활용(recycle)뿐만 아니라 일정 조건에서 땅에 묻으면 자연 생분해되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지구 환경을 지켜내기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친환경 정책이 최우선인 추세에 따라, 상품의 품질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친환경적이지 않으면 여러 제약을 받게 되어 선진국일수록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추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EuroShop은 올해의 경우 지난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개최, 55개국에서 1,827개사(해외 1,320, 독일 507개사)가 참여하여 유통산업 전 분야에 걸쳐 16개 홀에 각각 배치되어 전시했는데 한국업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약간 줄어들어 26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방문자 통계는 후에 집계되는데, 2020 EuroShop의 경우 142개국에서 온 94,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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