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벌업(Levelup)은 웹 3.0 기반의 게임 및 NFT 마켓플레이스 ‘Levelup(레벨업)’을 2023년 6월 30일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레벌업(Levelup)

레벨업은 게임에서 얻은 NFT 캐릭터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메타버스의 향후 경제규모가 4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디지털 친화적이고 개성과 자기자신만의 가치를 선호하는 MZ세대의 경우 웹 3.0 기반의 게임 및 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벌업에서 오픈하는 NFT(Non-Fungible Token) Mining Game은 블록체인 기술과 NFT를 기반으로 한 게임 형태이다. 보물섬 어드벤처 포맷을 활용한 이 게임에서 사용자들은 가상의 세계에서 NFT 카드 캐릭터를 채굴하고 수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채굴 게임과는 다르게 실제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가상 자산을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가상의 자원이나 아이템을 찾아내어 NFT로 변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임무나 퍼즐을 해결하거나 가상의 자원을 찾아내고 수집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그로 인해 유니크한 NFT를 획득할 수 있다. 수집된 아이템들은 사용자의 캐릭터 성장을 촉진하며 아이템의 레벨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관계자는 “웹 3.0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시스템과 메타버스 토큰 및 NFT 플랫폼인 ‘레벌업’은 특히, 플랫폼 상에서 게임에서 취득한 캐릭터 카드를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기능과 고객이 원하면 작품 및 아트를 원스탑으로 NFT를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차별화 한 시스템 설계가 매력적"이라며 "향후에는 가상세계에서 소셜과 이코노미스가 결합된 환경을 조성하여 최종적으로 메타노믹스(Metaverse + Economy)의 구현을 통해 전 세대가 메타버스 생태계 안에서 자율적인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며 현실과 가상세계가 공존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되는 믹스버스 디지털 시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