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자전거 제조기업 마이벨로가 K-POP 그룹 BTS의 Butter IP 상품과 협업하여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화된 신제품 ‘ehearts’ 시리즈를 6월 15일 출시했다.


마이벨로, 신규브랜드 ‘ehearts’ 


‘ehearts’는 electric+hearts 라는 의미로 전기자전거의 심장을 뜻함과 동시에 [기술 위에 예술을 담다]라는 콘셉트처럼 Art의 의미도 숨어있다. 출시 이후 다양한 캠페인 활동들을 서울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차에서는 ehearts Bike x Butter를 비롯하여 브랜드 컬러가 적용된 Skyblue, 모던한 Black 컬러 3종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국내 기준 399만 원이다. 현재 유럽과 북미, 그리고 일본에서 이미 선주문되어 출하 준비 중이며, 국내와 동남아시아의 경우 한국 본사에서 6월 말부터 순차 배송 예정이다.

특별히 6월에는 eheart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 관련된 소식과 첫 출시 기념 프리오더 10%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0일부터 배송 가능하다.

마이벨로 관계자는 봄부터 가을까지 라이더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보호장비 라인업을 세팅 중이며, 추후 액세서리 라인업도 점차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ehearts’ 출시를 앞두고 첫 모델을 글로벌한 그룹의 IP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Butter’의 그래픽 모티프가 에너지를 전달하는 전기자전거의 심장과 비슷한 느낌이라 연계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hearts’는 출퇴근 같은 일반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도 문제없는 파스(PAS) 전용제품이다. LG 셀을 적용한 배터리를 비롯한 고사양 부품들이 적용되어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결과물이다. 또한 경사 있는 언덕에서도 주행이 용이한 Mid motor를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 라이더들이 느끼는 무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본 차체를 일반 자전거와 비슷한 수준인 20.9kg까지 낮춰 남녀노소 관계없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벨로는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부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제는 패션, 문화, 다른 산업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 전기자전거를 우리 삶의 영역에서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BTS의 Butter IP 협업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주목도 높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이벤트 소식과 플래그십 매장 오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