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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OMO레인저 투어’

지역민만 알 수 있는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어


최근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팬데믹 이후 지난 5월 한 달 간 여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개별여행(FIT, Free Individual trip)은 감소하고 패키지 여행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젊은 층에서 패키지 여행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패키지여행의 장점만 살린 ‘세미 패키지’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호시노 리조트 OMO(오모)의 OMO(오모)레인저 투어를 소개한다.


지역이 가진 독특한 매력 ‘OMO(오모)레인저’

OMO레인저는 오직 호시노 리조트 OMO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이 지역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전문가와 협업해 다채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지역 커뮤니티와 호텔리어들이 함께 만든 오리지널 여행지도인 ‘고킨조(GO-KINJO)맵’과 워킹 투어, 미식투어, 나이트투어 등 다양한 테마 투어를 기획해 운영한다.

OMO레인저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색의 옷을 입고 있는 게 마치 일본의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자료] OMO5 교토 기온 ‘아름다운 기온 아침 산책’ 프로그램


아름다운 기온의 아침을 느끼는 산책 프로그램 ‘OMO5 교토 기온’


교토의 상징과도 같은 기온거리에 위치한 OMO5 교토 기온은 야사카 신사, 교토 상점가와 맞닿아 있어 이른 아침 경치부터 저녁 야경까지 교토 만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특히 ‘아름다운 기온 아침 산책 프로그램’은 전통가옥이 보존된 기온거리를 거닐며 교토의 전통 문화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OMO레인저와 함께 기온거리를 거닐며 ▲하나미코지(花見小路) ▲야스이 콘피라궁(安井金比羅宮) ▲네네노미치(ねねの道) ▲야사카 신사(八坂神社) 등 교토의 상징적인 장소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OMO베이스에서 OMO레인저가 직접 내려준 전통차를 마시며 교토의 차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투어가 마무리 된다.


[사진자료] OMO5 구마모토 ‘성하(城下)거리 투어’ 프로그램


구마모토의 특별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OMO5 구마모토’

지난 4월 신규 오픈한 OMO5 구마모토는 구마모토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관광은 물론 쇼핑에 최적화된 규슈 지역 최초의 OMO브랜드다. 지진으로 무너졌던 구마모토 성곽의 돌을 이용해 만든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테라스에서는 구마모토성이 보인다. 또, 고-킨조 맵을 통해 OMO5 구마모토를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스팟 확인도 가능하다.


OMO레인저와 함께 하는 ‘성하(城下)거리 투어 프로그램’은 메이지 시대부터 이어져 온 노포 거리를 거닐며 구마모토의 특별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다. 투어 중간마다 진행되는 ‘와사몬(わさもん)1) 퀴즈’는 구마모토라는 지역에 대한 여행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만약 거리를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거나 천천히 물건을 구매하고 싶을 때는 OMO레인저에게 알린 후 개별적으로 투어를 종료할 수 있다.

1) 와사몬(わさもん) :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구마모토 토착민들의 특성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수식어


옛 오사카의 화려한 밤을 즐기다. ‘OMO7 오사카’


OMO7 오사카는 오사카 중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OMO 브랜드의 모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사카의 번화가로 알려진 ‘신세카이’에서 진행되는 ‘신세카이(新世界) 투어’에서는 마치 과거로 타임슬립한 것 같은 복고풍 분위기의 거리를 거닐며 ‘가장 오사카스러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신세카이 투어에서는 각자의 역사와 이야기를 갖고 있는 오래된 노포를 방문할 수 있는데, 가게만의 특색 있는 음식 뿐만 아니라 OMO7 오사카 투숙객 한정 오리지널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오사카의 니시나리 일대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던 상점을 방문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니시나리 술집 순례(はしご酒)’ 투어 등 옛 오사카 거리에서 화려한 밤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018년 처음 선보인 호시노 리조트의 네 번째 브랜드 OMO(오모)는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도심 내에 위치하여 도시 문화를 즐기기 적합한 브랜드다. 오는 7월 31일 OMO3 도쿄 아사쿠사가 신규 오픈하면 총 15개의 OMO브랜드가 영업 중이다. 도심형 관광호텔인 OMO는 여행객들이 각 도시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텔이 위치한 지역 전체를 하나의 리조트로 보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즐길거리와 지역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현 호시노 리조트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OMO레인저는 해당 지역 출신으로 지역정보에 밝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여행에서는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며 “최근 한국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한국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여행을 많이 해본 분들도 OMO레인저 투어를 통해 새로운 일본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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