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더위·냉방비 부담 이겨내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지난 주 전국적으로 장마가 잠시 물러간 이후 찜통더위가 시작됐다. 하지만 높아진 전기료 부담에 효율적인 냉방에 대한 고민이 늘자 유통업계는 창문형 에어컨과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 일반 에어컨 대체 냉방 용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사진설명] SK스토아의 ‘쿠쿠홈시스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판매 방송 화면. SK스토아는 오는 12일 오후 7시 41분부터 ‘쿠쿠홈시스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실외기 없이도 창문에 간편하게 직접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인버터 방식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
SK스토아(대표 윤석암, www.skstoa.com)는 무더위가 이어지자 ‘쿠쿠홈시스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등 ‘냉방 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장마가 잠시 물러간 후 찜통더위가 시작되고 전 세계적으로 엘니뇨 현상까지 덮치며 전례 없는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전기료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높아지자 창문형 에어컨, 써큘레이터, 제습기 등 일반 에어컨 대체 냉방 용품의 판매량이 늘었다.
장마 뒤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며 찜통더위
지난 달 6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달 간 SK스토아 판매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써큘레이터·팬큘레이터 관련 상품이 약 434% 증가했다. 이에 SK스토아는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창문형 에어컨과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 상품을 마련해 선보인다.
먼저 오는 12일 오후 7시 41분부터 ‘쿠쿠홈시스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이지 설치 키트'만 있으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창틀에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인버터 방식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소비효율을 1등급으로 높였으며 취침 모드 소음도 34.4dB 수준까지 낮췄다. 또한 냉방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 배수관 없이 에어컨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높아진 전기료 부담에 에어컨 대체 가전 인기
SK스토아는 이 상품을 69만9000원에 선보이는 가운데 일시불(3만원), 자동주문(2만원), 행사카드* 5% 청구 할인 등 모든 혜택을 이용할 경우 61만65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KB국민/하나/신한/현대카드)
이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41분부터는 ‘일월 팬큘레이터’ 상품도 선보인다. 89.5cm부터 118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심미성까지 높였다. 1+1세트 상품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SK스토아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여름가전 부탁케어’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냉방 가전을 선보인다. ▲신일 ▲파세코 ▲브에노 ▲클레어 선풍기 및 써큘레이터 상품과 함께 ▲캐리어 ▲롯데알미늄 제습기 등 다양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최근 날씨는 계속 더워지는 가운데 높아진 전기료 부담으로 창문형 에어컨, 선풍기, 써큘레이터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고객 여러분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위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냉방 용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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