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박서영 화려한 '제2의 인생' 개막
행복영도장학회 이사, 화가 등단해 나눔문화 동참
중견 여성복 브랜드의 상품기획 디자이너 출신 박서영 씨가 현직에서 은퇴 후 화려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P.ART 갤러리 대표이자 재단법인 행복영도장학회 이사로 활약중인 박서영씨는 화가로 활동, 최근 P.ART 갤러리의 작품 전시를 통해 축하 화환 대신 기증받은 백미 620Kg(150만원 상당)을 부산 영도구에 기증하면서 지역신문을 통해 알려졌다.
행복영도장학회 박서영 이사는 "겨울철 주변 이웃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재능이 있어 감사하다." 며 부산 영도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