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Which way I ought to go?"
'곽현주 컬렉션' 패션쇼가 2024년 2월 4일 일요일 오후 2시 3시, DDP ART홀 1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런웨이 시작점엔 기존과 달리 레드 컬러의 'KWAKHYUNJOO' 로고 백드롭을 전개, 긴장감과 섹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번 컬렉션의 슈즈는 브리티시 클래식 슈즈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의 제품으로 모델들의 워킹이 이뤄졌고, 액세서리는 디자이너 ‘마빈박(MARVIN PARK)’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하트여왕과 기사들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한 헤드체인, 바디체인, 기타 액세서리를 사용했다.
눈으로 포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액세사리 디자이너 마빈박(Marvin Park)은 아무로나미에, DA PUMP,사이버가수 하츠네 미쿠,박효신 ,동방신기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의 MD를 맡은 경험이 있는 독특한 액세사리 디자이너다. 셀럽과 VIP들을 위한 콜라보레이션으로는 건강 종합식품 기업 ‘대상웰라이프’와 비건 제품들로써 민감성 피부를 위해 자연의 원료를 담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위스민’ 브랜드가 참여했다.
그 중 위스민 브랜드는 피부 구조 및 구성 성분에 맞춰 순하지만 입증된 식물성 효능 원료만을 고집하며, 식물성 원료의 효능으로 자극 없는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면세점과 SNS에서 입소문으로 떠오르는 브랜드다.
더불어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와 천연 보습 성분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곽현주 컬렉션과의 콜라보에서 건조한 환경과 조명 노출이 많은 모델들의 스킨케어를 책임짐과 동시에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써 주목받고 있다.
이 날 곽현주 컬렉션의 2024 F/W를 축하해 주기위해 안혜경, 이윤미, 바다, 유주, 유지애, 이찬형, 박지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휴닝카이), 체리블렛(지원, 메이), 드림캐쳐 지유, 가현, 베리베리 강민, 계현, 우아(나나, 우연), 드리핀(차준호, 김민서), 이협, 프로미스 나인 (서연, 지원), DKZ(종형,민규) QWER (마젠타, 시연), 터치드(윤민, 김승빈), 댄서팀 마네퀸(펑키와이, 벅키, 레드릭), 런웨이로 참가하는 솔로지옥3 최민우와, 같은 출연진(손원익, 박민규, 윤하빈, 유시은, 이진석)이 참석했다.
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
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
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
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
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
2024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
■ 곽현주 컬렉션 24SS 시즌 컨셉
미래를 찾아가는 앨리스, "Which way I ought to go?" (전 어디로 가야 할까요?)
미래를 향한 여정,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Which way I ought to go?" 라는 질문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앨리스는 길을 잃어 여러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항상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다.
어린이들 중에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이도 있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빠르게 나아가는 이도 있다. 그리고 어른이 된 현재, 삶의 중반에서 다시 이런 질문을 하면 나는 어느새 앨리스가 되어있다.
나는 어느 곳을 향해 걸어가고 싶은지... 그 옛날 어린 시절처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마치 미래의 원더랜드로 향하는 특별한 여행길에 오른 듯,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이 특별한 여정을 표현하기 위해 종이접기 디테일과 조형적인 아름다움, 레드 컬러 등을 활용하고, 리사이클 데님과 체크, 곽현주 디자이너만의 시그니처 드레스를 포함해 미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걸리쉬 로맨틱 룩을 그려본다.
■ 곽현주 컬렉션 소개
‘Good Sense’를 가진 여성과 남성의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개념의 브랜드. 전문직에 종사하며,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 자신만의 컨셉을 다양한 문화와 함께 즐기실 수 있는 곽현주 컬렉션이다.
입었을 때 인체적으로 섹시하고 매력있으며, 파워풀한 분위기와 화려한 패턴이 곽현주 컬렉션의 색깔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또한, Creative Director 곽현주 디자이너의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서 감명받아 제시되는 시즌 컨셉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시그니처 프린팅 디자인으로 ‘곽현주 컬렉션’만의 특별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