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로끄(LAUQE)'가 론칭, 경쾌하고 참신한 스타일로 핸드백마니아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2월, 로끄(www.lauqe.com) 설립과 함께 핸드백 '로끄'를 출시한 김지우 대표. 그녀가 핸드백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하기 이전, 19년간 유아동복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온 것 부터 세인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있다.
김지우 로끄(www.lauqe.com) 대표 디자이너 |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던 중 평소에 갖고 있던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가방 제작 공방을 다니면서 체감하게 되고, 35년 역사를 지닌 국내 핸드백 지갑 구두 액세서리 정통 패션잡화 디자인 제작 전문 교육기관 유형액세서리디자인스쿨(원장 오정순)을 만나면서 김지우 디자이너의 꿈이 구체화 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유형액세서리디자인스쿨에서 스케치부터 가방 도안을 배우며, 관련 부자재의 명칭부터 생산까지 1년간의 커리큘럼으로 핸드백 제작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학원으로 부터 받으며 '로끄' 브랜드로 패션잡화 사업의 포문을 열수 있었습니다." 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브랜드 '로끄(LAUQE)'는 '같음'이라는 뜻을 가진 'EQUAL'을 거꾸로 반전시켜 착안, 같음을 다르게 해석함으로써 복제되는 트렌드 속에서 자기표현의 본성을 담고 있다. '로끄'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자 하는 매력적인 욕구를 담고 있으며, 이를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의 완성도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고 제작하는 브랜드다.
디자이너 김지우는 "우리는 매일 편안함과 특별함을 찾아 일상에서 뜻밖의 에피소드를 기대합니다. 로끄는 당신의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익숙한 삶과 패션에 뜻밖의 기분 전환과 행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라고 '로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제품은 ▲POCERINE TOTE_cloud ▲POCERINE TOTE_khaki ▲POCERINE TOTE_mouve ▲ POCERINE TOTE_plum 로 출시.
포세린은 포켓을 의미하는 포셰트(pochette)에서 유래했으며, 포켓처럼 착 붙는 토트로 컬러에서 느껴지는 우아함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공존하는 스타일이다.
사다리꼴 쉐잎에 포켓을 연상시키는 플랩 디자인이 간결한 느낌을 더하여 캐주얼하고 경쾌한 무드를 전달, 바디부분에 사용된 내추럴 슈렁큰 가죽은 쫀득한 특유의 표면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고, 플랩 핸들 부문에 사용한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의 질감 차이를 두어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는다.
클로징 방식은 탑지퍼와 플랩 자석의 이중 클로징으로 내용물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은 핸드폰 화장품 파우치, 간단한 소지품 등을 넣을 메인 공간과 카드 포켓이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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