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LO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Studio Ghibli' 와 협업 컬렉션 출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표현한 컬렉션
5월 31일(금)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
사진 :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 컬렉션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와 협업한 ‘스튜디오 지브리’ 컬렉션을 5월 31일(금) 출시한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수많은 명작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세계관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담은 이번 컬렉션은 현재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이사이자 프로듀서인 스즈키 도시오(Toshio Suzuki) 그리고 오랫동안 스튜디오 지브리와 함께 일해 온 태국 출신의 아티스트 카냐다 파탄(Kanyada Phatan)이 컬렉션 디자인에 참여했다.
총 31개의 패턴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티셔츠, 셔츠, 스웨트셔츠, 양말, 그리고 ‘라운드 미니 숄더백’을 캔버스 삼아 선보인 그래픽이 돋보인다.
특히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고양이 버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숯 검댕이'와 같이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는 해당 컬렉션은 다가올 여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클로의 ‘스튜디오 지브리’ 협업 컬렉션은 5월 31일(금)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사진 :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 컬렉션 |
사진 :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 컬렉션 |
사진 :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 컬렉션 |
사진 :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 컬렉션 |
사진 :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협업 컬렉션 |
■ 참고자료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5년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가 설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총 25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대부분은 개봉한 해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그 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모노노케 히메(1997)’는 일본의 역대 흥행 영화 10위 안에 뽑힌다.
또한, 지브리 영화들은 전 세계 영화 평론가와 애니메이션 전문가에게도 인정받으며 수많은 상을 휩쓸어왔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2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영화로 황금곰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바람이 분다(2013)’, ‘가구야 공주 이야기(2013)’, ‘추억의 마니(2014)’, ‘붉은 거북(2016)’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4회 연속 올랐으며, ‘아야와 마녀(2020)’는 2020년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2001년 10월, 스튜디오 지브리는 도쿠마 기념 애니메이션 문화재단과 함께 미야자키 하야오가 설계한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023년 7월 14일 개봉한 바 있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
심플함,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가치 있게 여기는 옷.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선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는 현대적인 우아함으로 입는 사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셔츠 한 장에도 최상의 완벽함을 추구하고, 심플한 디자인 속에 깊이와 함께 모던한 디테일을 갖춘 옷,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최고의 핏과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는 사람들의 삶이 더욱 따뜻하고, 밝고, 아름답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유니클로 및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유니클로(UNIQLO)는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Co., Ltd.)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로, 일본 도쿄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그룹 내 최대 규모 브랜드인 유니클로를 비롯해 지유(GU), 제이 브랜드(J Brand), PLST, 꼼뜨와 데 꼬또니에(Comptoir des Cotonniers), 프린세스 탐탐(Princesse tam tam), 헬뮤트 랭(Helmut Lang) 등의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글로벌 리테일 기업으로, 2023년 회계연도(2023년 8월 31일 마감) 기준 189.2억 달러(한화 약 25조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유니클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에 약 2,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패스트리테일링 산하 모든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약 3,600여개이다.
유니클로와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은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꾼다’는 기업 철학 아래 모든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새롭고 특별한 가치를 지닌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니클로와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niqlo.com 및 www.fastretailing.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