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중앙로데오 보행자거리에서 57개의 아트플리마켓과 15개팀의 거리자율공연 쉴 새 없이 펼쳐져 평촌역상가연합회 평촌역상가로데오, 11월12~14일 '달밝은 야시장' 오픈 평촌역상가연합회가 역대 최대규모의 야시장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지역어르신을 위한 경로행사 기금마련의 일환이다. 11월12일 점심시간에는 방송인 이정용, 배우 이종원, 이일화, 배도환, 김희정 등이 참여하는 OK연예인봉사단의 경로잔치와 짜장면나눔행사를 연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 14일 밤 10시까지 아트마켓과 플리마켓, 거리공연을 펼쳐지는 3일간의 “달밝은 평촌역 야시장”을 연다. 이번 야시장은 50여개 이상의 의류, 패션잡화, 핸드메이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원목공예, 가죽공예, 패브릭공예부터 애견의류등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과 뜨개작품, 커스텀 주얼리, 수제디저트와 각종 악세사리, 다육이판매 부스가 들어서게 된다. 타로와 사주운명 상담, 초상화, 중고 시집만 파는 코너와 레트로게임도 약 40m 가량의 구간을 차지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평촌역 중앙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약 300m 구간에 펼쳐지는 이번 야시장에는 3일간 약 14개 팀이 끊임없이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블퍼포먼스, 마술 저글링뿐 아니라 K-POP 버스킹, 퓨전국악, 어린이치어리딩, 클라리넷과 성악공연 등 풍성한 거리연주가 자율기부제로 운영된다. 송동철 평촌역상가연합회 회장은 “평촌역 상가는 먹거리는 풍성하나 쇼핑할 곳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먹거리 중심의 상가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판매에 조리 음식은 배제하고 판매가능한 물품으로만 구성했다”고 전했다. 평촌역을 즐겨찾는 세대의 정체성을 살려 ‘우리는 평촌역이지’라는 슬로건을 만들었으며 평촌역의 새로운 브랜드CI를 개발하여 시니어지로 사용하고 특별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11월12일 ‘평촌역에 달이 뜹니다’가 그 힌트다. 상가연합회는 회원들뿐 아니라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와 연성대학교 외식산업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