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핑크빛 파스텔톤의 동글동글한 토끼캐릭터 '에스더 버니(Esther Bunny)'로 전 세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디자이너 '에스더 킴(ESTHER KIM)'. 

ESTHER BUNNY_ESTHER KIM

큰 귀와 눈, 글썽글썽한 눈망울, 폭신한 솜사탕을 연상시키며 매력적인 실루엣을 연출하는 대중 캐릭터 브랜드의 아이콘 '에스더 버니(Esther Bunny'의 창작자 '에스더킴 개인展(ESTHER KIM EXHIBITION)'이 5월1일부터 25일까지 30여년 전통의 갤러리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PLEASE CRY. IT'S GOOD FOR YOU'라는 테마로 전개, 에스더 킴의 5번째 개인전이며, 총 18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에스더 킴은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에스더 버니(Esther Bunny)'의 회화 작품을 통해 억압된 감정의 해방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작가는 숨가쁘게 흘러가는 현실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울어도 괜찮다'라고 다독여 준다. 그리고 눈물은 우리를 해방시키고 치유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그녀의 작품을 통해 말해주고 있다. 


에스더킴(ESTHER KIM)은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로, LA에서 출생해 10대를 도쿄에서 보냈습니다. 두 도시에서 경험한 문화적 다양성은 그녀의 예술적 영감에 큰 영향을 미쳤고, 패션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아트 디렉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들어냈습니다. 

그 속에서 탄생한 캐릭터가 '에스더버니(ESTHER BUNNY)'입니다. 그녀의 작품을 처음 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에스더킴의 패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반영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느낌도 가지고 있어, 패션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엽고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내면의 슬픔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긍정의 메시지는 유희 이상의 감정선을 어루만져 줍니다.


■ 전시일정 및 장소 
2024년5월1일-5월25일 (10:00~18:00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48-4 학고재 아트센터 1층, 지하2층  



■ 에스더버니의 한국 에이전트 (Agent) 
(주)케이비젼 (K Vision Inc.) 
(07292)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0, 생각공장 당산, A동 1402, 1403호 
#1402~03, A-dong, 150, Yeongdeungpo-ro,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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