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소재 기업∙기관 환경보호, 해양안전 함께 추진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소재한 기업∙기관으로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 명예해양경찰관 위촉식. 왼쪽부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최준호 부회장, 김종욱 해양경찰청 청장 |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6월28일 해양경찰청, 재난안전교육협회와 송도 소재 해양경찰청에서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 활동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3자간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패션그룹형지는 해양안전물품(3,000만원 상당의 구명조끼) 제공과 해양안전, 환경보호 홍보 활동에 나서고, 해양경찰청과 재난안전교육협회는 해양안전교육 전문강사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 해양경찰청, 재난안전교육협회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 박건태 재난안전교육협회 회장 |
이날 협약식에 앞서 민경협력 치안체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을 명예해양경찰관(경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장, 명예해양경찰관증과 함께 해양경찰 제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해양경찰청과 협력을 통해 향후 추진할 다양한 해양 관련 활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동행이 되기를 바란”며 “향후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해양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김종욱 청장님의 역경 스토리를 듣고 감명을 받았다. 저는 부산 출신으로 유년시절에 마도로스를 꿈꾸었는데 최 부회장의 명예해양경찰 위촉에 감회가 남달랐다”면서 “송도 소재 기업 및 기관이 힘을 합해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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