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전용 소재 캐시미어, 계절 상관없이 지속 성장세
SK스토아, 하반기 몽골 캐미시어 브랜드 ‘GOYOL’ 단독 론칭 예정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상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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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K스토아 / 고욜(GOYOL)


패션에 있어 계절이 사라지고 있다. 특정 계절용이라고 생각했던 아이템들이 사계절 내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시즌리스(Seasonless) 아이템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SK스토아(대표 박정민, www.skstoa.com)는 캐시미어 상품 판매가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7월25일(목) SK스토아는 2024년 상반기(1월~6월) 캐시미어 판매 방송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신장했다고 밝혔다. 

겨울 전용 소재로 잘 알려진 캐시미어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상반기에도 취급액이 증가하며 연중 사랑받는 프리미엄 소재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SK스토아는 이러한 결과가 ‘조용한 럭셔리’를 의미하는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초부터 지속된 해당 트렌드는 가격은 다소 높더라도 소장가치가 높고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세련미를 부각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향과 맞닿아 있다. 

여전한 고물가에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긴 하지만, 캐시미어가 여름철 냉방 등 갑작스러운 한기에도 멋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우아함과 가벼운 무게, 뛰어난 보온성으로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소재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방증하듯 봄, 가을용 얇은 캐시미어 제품들과 머플러 등 레이어드하기 좋은 제품의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SK스토아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계절 아이템으로 캐시미어 비중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몽골 대표팀 단복이 호평을 받자 SK스토아 App/Web에서 ‘몽골 캐시미어’ 키워드 검색량(7/1~7/22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한 것처럼 ‘몽골 캐시미어’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감안하여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의 단독 론칭을 서두르고 있다.

‘고욜’은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중 최초로 몽골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입점한 브랜드이다. 

최근 몽골이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면서 국내 고객들에게도 해당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SK스토아는 올해 하반기, 천연 캐시미어 색상(베이지, 브라운)의 가디건과 터틀넥부터 사계절템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는 반팔 풀오버와 니트 머플러 등 다양한 캐시미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SK스토아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상품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올해 하반기,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 론칭을 통해 캐시미어 상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사진 설명 SK스토아 캐시미어 상품 판매가 지난해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SK스토아는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하반기에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GOYOL)’을 단독 론칭하며 사계절 아이템으로 캐시미어의 비중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하반기에 론칭할 ‘고욜’ 브랜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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