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협회, ‘PIS 2024’ 에서 코튼 폐의류 리사이클 공정 제시 계획
대한방직협회(회장 서태원)는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와 함께 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 (부스번호 A홀 B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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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뷰인서울 2024 방협관 부스디자인 시안 |
대한방직협회 부스(이하 방협관)에서는 회원사와 원단업체가 함께 콜라보하여 참가할 예정이며, 천연섬유 코튼의 최신 트렌드인 코튼 폐의류 리사이클 공정을 실제 샘플을 활용해 천연섬유 코튼의 미래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방은 유진글로벌과 함께 렌징의 친환경 에코베로와 카본제로모달을 사용한 혼방사, 코튼과 슈퍼워시드울을 사용한 혼방사를 원단과 함께 완제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일신방직㈜은 제클린과 함께 폐침구를 이용한 최초의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코튼 원사(리피트REFeaT)를 활용한 원단과 PLA에 식물유래 첨가제를 추가하여 품질, 기능을 개선한 탄소중립 신소재인 플락스(Plax™)를 활용한 원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한방직㈜은 실내 이산화탄소를 절감시키는 코즈테라(COzTERRA) 원단을 새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코즈테라(COzTERRA) 원단은 생산 마지막 공정에 특수한 처리를 해서 주변의 이산화탄소를 흡입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코즈테라 원단은 세탁이 가능하며, 원단이 빨아들였던 이산화탄소는 세탁시 세제에 화학적으로 합성되면서 무해한 미네랄로 환원되어 사라진다. 또한, 최신형 DTP 설비를 통한 고품질의 코튼과 터치감이 좋은 재생섬유 원단을 전시할 예정이다.
DI동일㈜은 친수성의 코튼과 소수성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니트 원단과 코튼과 렌징 모달을 혼방하여 코튼의 포근한 느낌과 렌징 모달의 광택, 드레이프성, 부드러운 촉감을 동시에 가진 코튼/모달 혼방 원단을 전시할 예정이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리사이클 연구개발과 친환경 염가공 기술 및 혁신적인 방적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유 및 의류 폐기물의 물리적 리사이클을 통한 친환경 패션 제품 개발과 탄소섬유 등 산업용 폐기물을 활용한 리사이클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KOTITI시험연구원의 독자적인 기술도 전시할 예정이다. 물, 화학약품,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염색 기술이자 섬유 개질 및 방적을 통해 다양한 염색 패턴이 가능한 독자적 염가공 기술인 EcoCell+과 다양한 듀얼슬럽사(듀얼패치사와 듀얼크로스얀, 듀얼크라우드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독자적인 혁신 기술인 멀티이펙트얀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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