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유통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투명하고 안전한 정산 시스템 도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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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트렌비 제공


트렌비 관계자는 “현재 트렌비는 정산 자금은 철저히 분리하여 관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투명하고 안전한 정산 시스템을 위해 입점 파트너(셀러)와 구매자에게 가장 안전한 시스템인 정산대행서비스를 연내에 도입할 예정이다.”며 “이미 대형 PG사와 논의를 시작하였다”라고 밝혔다.

트렌비는 작년 영업손실을 전년대비 90% 가량 줄이면서 손실을 최소화했고, 올해 6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SL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선도 투자사들로부터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하면서 재무 상황은 더욱 개선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현재 트렌비의 재무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상황이다”라며 “트렌비는 지금까지 정산 오류, 지급 보류가 발생하거나 정산 주기를 변경하는 등 정산 관련 문제가 발생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트렌비 이종현 대표는 “트렌비가 현재 투명하고 안전하게 정산 자금을 관리하고 있으며 입점 파트너사 및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산대행서비스 도입을 결정하였다”며 “이번 티몬, 위메프 사태가 트렌비와 같이 재무적으로 건전한 다른 플랫폼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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