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개최한 오니리크 패션쇼에서 켈리신이 25 S/S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
켈리신은 패션의 본고장 파리 센강 알렉상드르 3세 다리에 위치한 샹제리제 거리 ‘브릿지 클럽’에서 켈리신만의 브랜드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낸 독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컬렉션을 세계 무대에 드러냈다.
글로벌 미디어인 포브스에서 개최한 오니리크 패션쇼는 프랑스 포브스를 창간한 도미니크 뷔소, 패션모델 마그다 스위더 등이 참여해 주관한다.
오니리크 패션쇼는 해마다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전 세계적인 셀럽과 바이어 등 패션업계 관계자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만을 위한 어워드는 물론 특별 초청전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도 선보인다.
켈리신은 한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했으며, 지난 9월 3일 국내 서울패션위크를 사로잡은 것에 이어 오니리크 패션쇼에서도 고유의 무드와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이번 콘셉트는 ‘TO THE SHORE’를 테마로 심해의 어둠에도 굴하지 않고 본연의 색을 뿜어내는 자연과 빛을 받은 잔물결의 흔적을 따라 자신만의 빛을 찾아나가는 진취적인 여성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내면에 잠재된 강인함을 어디서든 돋보여질 수 있는 실루엣으로 그려냈으며, 정제된 세련됨을 감도 높은 섬세함으로 표현하는 켈리신만의 아이덴티티를 25 S/S 컬렉션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신수진 딘트 대표 겸 켈리신 수석 디자이너는 글로벌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25 S/S 컬렉션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에 대해 “파리에서 다양한 기회로 켈리신과 딘트를 알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림에 있어 켈리신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과 해외 고객분들을 위한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브스 대표 편집장 도미니크 뷔소는 “K-패션을 선도하는 한국의 브랜드 켈리신과 컬래버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우아하면서도 켈리신만의 돋보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찬함과 동시에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오니리크 패션쇼를 마무리한 켈리신은 오는 26일~29일 파리 마레 지구에서 K-패션을 알리기 위해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딘트는 세계 4대 패션쇼이자 전 세계 바이어의 이목이 집중되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운영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셀럽은 물론 패션 피플을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와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딘트는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에 진출한데 이어 유럽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 딘트(dint.co.kr) 소개
대한민국 대표 여성 패션 브랜드 딘트(DINT)는 2009년 론칭 후 국내 온라인 시장에서의 신화를 탄생시키며 K-패션산업의 선두주자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사회책임과 나눔 활동을 다해나가고 있다.
딘트는 상품 기획부터 텍스타일, 디자인, 생산, 유통까지 직접 진행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상품들과 협력사를 통해서 생산하는 상품들을 유니크한 라인의 컬렉션으로 전개한다.
패션을 통해 고객의 Satisfaction과 Pride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기업의 Value로 여기고 있다.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입어보고 싶은 특별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딘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기업을 넘어 더 큰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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