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고객들에게 컨템포러리 인도 스타일 크래프트 선보여 


H&M, 아나미카 칸나, Anamika Khanna
사진제공 : H&M / H&M, 인도 디자이너 ‘아나미카 칸나’와 콜라보레이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인도 디자이너 아나미카 칸나(Anamika Khanna)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현대적인 테일러링과 럭셔리 라운지웨어의 화려함과 장인정신이 융합된 인도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절충주의와 재능을 기념한다. 

인도의 사르토리얼 코드를 전 세계의 고객에게 선보이는 아나미카 칸나는 전통적인 실루엣에 신선하고 현대적인 매력을 더해 재해석한다. 

이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주얼리 및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으며, 9월 5일부터 H&M공식 온라인 스토어(HM.COM/KR)에서 판매되고 있다. 

“저는 항상 인도의 패션을 타국의 사람들이 재해석할 때 길을 잃는다고 느꼈습니다. 종종 우리의 패션은 문화, 공예, 텍스타일 자수의 헤리티지적인 측면이 강조되거나, 일상에서 입기 어려운 옷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이제 많은 것이 바뀌었고 H&M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인도적인 것을 글로벌하고 컨템퍼러리 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아나미카 칸나는 말한다.

눈에 띄는 이번 컬렉션은 유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가득하며, 비비드 컬러, 패턴, 핸드 자수 장식이 생동감을 선사한다. 

H&M, 아나미카 칸나, Anamika Khanna
사진제공 : H&M / H&M, 인도 디자이너 ‘아나미카 칸나’와 콜라보레이션 출시

여성복은 자연스러운 우아함이 돋보이며 드레이프 스커트, 비대칭 디자인과 하이로우 헴라인이 있는 에어리 카프탄, 실크 파자마 앙상블 등이 키 아이템이다. 

남성복은 전통적인 커팅에 그래픽 프린트를 가미했으며, 회화적인 모티브는 시원하고 편안한 스포츠웨어 형태를 돋보이게 한다.

"아나미카는 옷을 입는 사람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합니다. 실루엣은 유동적이고 드레이핑 디자인이 돋보이며, 때로는 자신의 방식으로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집니다. 프린트 역시 매우 흥미롭습니다. 아나미카는 전통적인 컬러에 그래픽적인 요소를 더해 전체 프린트된 다양한 룩을 선보입니다.”라고 H&M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son)은 전했다.

한편, 주얼리는 인도에서 현지 생산된 리클레임 메탈로 만들어진 이어링, 커프스, 네크리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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