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설립 후 오랜 시간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온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물질의 유기성과 환경에 대한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Re,Work’ 컬렉션 및 팝업 스토어를 공개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MARITHÉ FRANÇOIS GIRBAUD
사진 제공: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이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Re,Work’ 컬렉션의 메인으로 선보이는 데님 라인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패치워크 디자인과 은은한 배색 스티치를 포인트로 트렌디한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의류와 함께 볼캡, 백팩, 파우치 등 다양한 잡화류도 함께 출시된다. 

버려진 옷에서 추출한 코튼을 데님 소재로 재탄생시킨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해 친환경 데님 컬렉션의 가치를 높였다. 

또 플라스틱 병을 재사용한 리프리브 원단으로 제작된 후디 셋업 및 스웨트 셔츠 라인은 유니섹스 및 우먼으로 구성, 각각 시그니처인 M 로고와 클래식 로고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로우 커팅 마감과 베이직한 컬러 등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이번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해 서울 한남동 '빌라 드 마리떼' 플래그십 스토어 지하 1층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2주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MARITHÉ FRANÇOIS GIRBAUD
사진 제공: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해당 팝업에서는 컬렉션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경계 없는 창작물을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오재훈과 협업한 프로젝트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오재훈 작가는 “쓰임을 잃은 것들이 모여 우리의 삶에서 가장 편안한 안식처인 ‘집’이라는 공간으로 ‘Re,Work’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상품 가치를 다한 마리떼 데님 제품과 원단, 재생 원사를 사용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램프, 소파, 벤치, 러그 등의 아트피스를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기간 한정 주문 가능하며, 팝업 스토어 종료 후 개인 배송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Re,Work’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29CM, 무신사 및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주 동안 10% 할인 및 구매 금액에 따라 패치워크 키 링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동행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MARITHÉ FRANÇOIS GIRBAUD
사진 제공: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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