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 돌실나이(대표 김남희 www.dolsilnai.co.kr)가 지난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진행된 2024 보훈문화대축전 개회식에서 성공적으로 패션쇼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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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생활한복 돌실나이



이번 패션쇼는 신흥무관학교와 종로구청이 주최한 행사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한복 의상을 선보였다. 

패션쇼는 약 37.9만 구독자를 보유한 태권도 크리에이터 그룹 ‘태권크리(TAEKWONCRE)’의 출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이들은 조선시대 무관복인 ‘두정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식 ‘두정갑’ 의상은 돌실나이에서 직접 개발한 의상으로 전통적인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멋을 함께 보여주었다. 

총 40벌의 의상이 소개된 이번 패션쇼는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생활한복부터, 전통한복을 현대적으로 변형한 화려하고 트렌디한 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한복의 범위를 확장하고, 패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24 보훈문화대축전은 청소년 보훈 경연대회, 독립군 훈련 체험, 보훈문화체험, 무예대회, 체련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패션쇼는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주최측인 신흥무관학교는 1911년 설립된 항일무장투쟁 독립군 양성의 요람으로, 그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해 2021년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재설립된 기관으로 미래 인재 육성, 청소년 육성 및 지원, 사회적 책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돌실나이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전통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 패션과 접목시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돌실나이는 앞으로도 한복을 통한 다양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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