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윗푸딩(대표 신보람)이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브랜드 '페티엔'으로 펫피팅 셔츠를 제작,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펀딩에 나섰다.


사진출처 : 텀블벅(tumblbug) 



'펫피팅 셔츠'는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생산된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법 '에코바운스(Eco Bounce)' 원단으로 제작된다. 

기존 반려견 옷의 경우 채촌(採寸)을 할 수 있는 줄자를 사용하지 않고, 반려견에 직접 옷을 입혀 보면서 사이즈를 측정하고 가늠하는 방식이어서 반려견에게 강한 스트레스를 안겨 주었다.

이에반해 '페티엔'은 '입히는 줄자'를 활용해 펫피팅 셔츠를 제작하여 잘못된 사이즈로 인한 펫의류 생산 폐기물을 줄일수 있으며, 반려견주가 직접 옷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보람 (주)스윗푸딩 대표는 "반려동물에게 완벽한 핏의 옷을 만들어 주면서, 특별한 추억을 위한 맞춤옷을 선물해 주세요." 라고 텀블벅을 통해 전했다. 

페티엔은 시니어 봉제협동조합과 자활센터의 포장작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경기도 유기견 센터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스윗푸딩은 지난 10월14일부터 텀블벅을 통해 '페티엔'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으며,  11월7일 펀딩 모집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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