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EIDER), 의류산업 최초 '제품 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11월 12일, 2024년도 세계표준 및 품질경영 제품 안전의 날 에서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EIDER)'가 의류 브랜드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 아이더 /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장욱진 전무(아이더 사업본부장) |
'제품 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 관리원이 주관, 한국에서 제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하는 행사로써,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제품안전 행사로 기업들의 제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11월12일(화) 14시에 양재 엘타워 7층 그랜드 홀에서 열릴 17회 제품 안전의 날에서 아이더 본부장인 장욱진 전무이사가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아이더 부문장인 김형철 이사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대표급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는 2018년 원자재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구매팀을 만들어 의류제품의 자재부터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에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쟁쟁한 기업들을 제치고 의류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 공적으로 2018년~24년(현재)까지 성인 및 아동의 섬유 제품에서 KC 항목 및 TEST를 의무화하여, 기준치 미달 제품을 사전 생산관리를 통해 안정성에 기여했다.(최근 4년간 총 37,298 건 중 90건 기준치 미달 0.002%.)
또한 2020년~24년(현재)까지 세부 TEST 항목을 추가, 미세 플라스틱 탈락 부분의 점검으로 특정 제품군(플리스 의류) 제품의 안정성 더욱 높혔다.
사진 제공 : 아이더 / 제품 안전의 날, 우수사례 발표를 하는 김형철 아이더 부문장 |
이와함께 2018년~24년(현재) 내부 품질 기준을 정립하여 원자재 품질의 관리 강화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고히 했다.
지난 2020년 13회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개인 수상자이었던 아이더의 정원일 구매팀장(부장)은 이번 아이더의 제품 안전의 날 수상에 핵심적인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원일 아이더 구매팀장은 "2008년에 시작하여 금년에 17회째를 맞는 제품 안전의 날은 공산품, 전기제품, 승강기 안전의 날을 통합운영 하면서 진행되다 보니 그간 대부분 수상 단체들이 전기전자 분야와 승강기 분야 회사 등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 패션업계에서 대표 브랜드로서 아이더가 의류산업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이 행사가 진정한 모든 한국의 산업 제품 안전에 대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하는 원년이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단순히 그냥 입는 옷과 신는 신발에도 생산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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