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엠 컬렉트 나인틴(M.COLLECT.19) / Rainy day 53.0 x 72.7 cm Acrylic on linen 2024 |
백소영 작가는 유년 시절부터 시작된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와 관찰을 바탕으로 패션 디자인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는 패션을 중심으로 여성의 자아와 자유를 탐구하며, 작가 개인의 삶을 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Journey in the Wind 60.6 x 72.7 cm Acrylic on linen 2024 |
특히 시대적 성 역할, 모성애, 문화적 권력에 의해 편향된 관념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넘어, 오직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패션의 자유를 회화로 표현한다.
작품 속 등장하는 'Stella'는 작가가 끊임없이 추구하는 상징적인 자아 표현이다.
또한, 내면의 자유를 추구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 ‘별’의 의미를 내포한다.
백소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성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꿈과 자유, 그리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고요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소영 작가의 개인전 ‘Me, Myself & I’는 11월 22일(금)부터 12월 7일(토)까지 엠 컬렉트 나인틴 갤러리(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1가길 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The road 72.7 x 90.9 cm Acrylic on linen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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