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5일 ‘2024년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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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시머스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4명의 수상자(좌측부터 우남교,노윤서, 김준혁, 허수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청년도전 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청년, 기업, 운영기관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청년(94명)과 청년을 지원해온 기업(18명), 운영기관(28명), 매니저·컨설턴트(15명) 및 2030자문단(6명)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맥시머스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준혁 군은 CJ프레시웨이에 입사했으며, 영상으로 사례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준혁 군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목표를 향해 끝까지 일하겠다”라며 “이처럼 큰 기회를 만들어 준 맥시머스에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업탐방형 수기 사례 공모를 통해 허수진, 우남교, 노윤서 참여자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각 수상자들을 담당한 ㈜맥시머스의 강지수 (인턴형 담당), 김서윤 (기업탐방형 세종지점), 길혜준 (기업탐방형 용인지점) 컨설턴트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사례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함께 기뻐하며 밝은 미래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2030자문단 정책 제안 발표회 등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청년취업지원 정책을 찾는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청년이 일자리를 갖고 행복해지면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희망을 갖고, 활기차게 능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준 기업, 관리와 운영을 담당한 컨설턴트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정부는 기업과 손을 잡고 청년을 위해 힘차게 뛸 것을 약속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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