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홍준표 시장)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석기 이사장)은 지난 12월 03일부터 5일까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텍스인포(TEXINFO) 쇼룸(1층)에서 ‘DTC 디지털 스킬 아카데미 Ⅱ’ 3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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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섬유패션 산업을 비롯하여 타 산업 종사자 및 개인 창업자들이 디지털 마케팅과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에서 숏폼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마케팅에서 요구되는 실무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맡은 진하원 소장(한국온라인마케팅연구소)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자들에게 숏폼 영상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 유튜브 계정을 활용한 최적화까지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은 ▲숏폼 영상의 필요성과 촬영기법(1일차), ▲AI 활용 대본 작성 및 기본 영상 편집(2일차), ▲전문 편집 기술과 유튜브 최적화 활용(3일차)로 구성되어 교육자들에게 디지털 마케팅에 필수적인 숏폼 콘텐츠 제작 기술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되었으며, 교육자들이 습득한 기술은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섬유패션 분야의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대구 섬유패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사용해보지 못했던 프로그램(CapCut, Vrew, oCam)을 다뤄볼 수 있어 유익했으며, 숏폼 콘텐츠 제작이 막막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었다.”라며, “이번 강의가 회사 업무와 개인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숏폼 콘텐츠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섬유패션 브랜드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적 도구이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섬유패션 산업 및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스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 관한 최신 소식과 홍보사항은 DTC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053-980-1022(사업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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