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차단 약 5,300여건, 중국내 위조상품 약 2만점 압수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가 지난 6월 4일 출범한 ‘패션IP센터(FIPC)’가 높은 성과를 보이며 K-패션 브랜드의 IP 보호 대표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션IP센터(FIPC) 출범 |
Don’t Copy, Don’t Sell, Don’t Buy 실현을 목표로 하는 패션IP센터는 지난 6개월간 AI를 기반으로 한 위조 상품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되고 있는 K-패션 브랜드의 IP 침해 의심사례를 약 8,300여건 발견했으며 이 중 침해사실이 확인된 약 4,800여건의 유통을 차단시켰다.
협회는 중소 패션 기업들과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K-패션 브랜드들이 IP을 등록했음에도 국내외에서 IP 침해를 당하고 있거나, IP을 등록하지 않아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음에도 제재할 권한이 없어 피해를 입고 있는 사례를 다수 발견하였다.
브랜드별 맞춤형 컨설팅 |
IP 침해 대응과 예방 지원 강화
이에 국내외 상표 사전 점검과 중국에서 발생한 선출원 상표에 대한 이의신청 및 침해자 경고장 발송, 저작권 등록 등 브랜드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지원 사업인 ‘K브랜드분쟁 대응전략 사업’을 통해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형사 단속을 실시하여 중국내 위조상품 약 2만점을 압수하였고,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되고 있는 위조상품 약 500여건을 단속하여 침해 대응과 경고장 발송 및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별 맞춤형 IP 교육 |
카드뉴스 발행 및 서포터즈 활용을 통한 캠페인 진행
협회는 센터 전용 홈페이지(www.fipc.or.kr)을 운영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IP 관련 자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P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주제별 카드뉴스* 발행과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판매자의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분쟁 대응방법 제안(상표권 침해, 디자인 분쟁, 특허권 분쟁, 위조상품, 해외 무단선점 상표 등)
** 카드뉴스, 숏폼영상 등 약 40여건의 콘텐츠 생성 및 SNS 활용 홍보 진행
향후 협회는 패션IP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패션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패션 IP 매니지먼트 세미나 |
■ 문의 박영수 상무(02-528-0102), 이정구 차장 (02-528-0112)
■ 피플게이트 게재 문의 / 업무제휴 상담 : peoplegate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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