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패션 위한 ‘Digital Fabric Library’와 ‘Fiber2Fiber’ 이니셔티브 강조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sympatex)'가 지난 ISPO 2024에 참가, ‘지속가능성 허브(Sustainability Hub)’에서 섬유산업의 혁신적인 자원재순환을 위한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제안했다.
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
'심파텍스'는 일반 멤브레인 대비 뛰어난 투습 기능과 우산보다 5배 뛰어난 방수력을 지니고 있는 기능성 소재다.
또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인체에 가장 안전한 플리에스터와 폴리에스터 분자의 결합으로 제작됐으며, 자연 및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화합물 PTFE 및 PFAS 성분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지구환경과 인체에 무해해, 최근 유럽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대표적 친환경 기능성 소재다.
지속가능성 허브를 통해 '심파텍스'는 ‘디지털 패브릭 라이브러리(Digital Fabric Library)’와 ‘파이버투파이버(Fiber2Fiber)’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했다.
'심파텍스'의 ‘디지털 패브릭 라이브러리’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소재 데이터에 대한 투명하고 디지털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 : 심파텍스(sympatex) |
이를 통해 광범위한 섬유소재에 대한 가상접근을 통해 자제, 에너지 등 직물 운송과 관련된 물리적 자원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적 접근을 통한 제품개발 방식은 섬유산업의 미래지향적인 혁신과 협업을 이끌 것으로 '심파텍스'는 기대하고 있다.
'심파텍스'의 컬러리스트이자 디지털 선구자인 ‘Carmen Keim’은 “디지털 패브릭 라이브러리는 신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도 부합” 한다며 “이는 섬유 산업의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를 향한 중요한 전진”이라고 강조했다.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또 다른 핵심요소인 '심파텍스'의 ‘파이버 투 파이버(Fiber2Fiber)’는 섬유 폐기물의 획기적인 자원재순환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폐기된 의류에서 폴리에스터 섬유를 회수해 고품질의 새로운 기능성 원단 원료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파이버 투 파이버’를 통해 '심파텍스'는 섬유산업의 순환 경제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혁신적인 기술이 자원소비를 대폭 줄이고, 섬유 폐기물을 귀중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심파텍스'의 제품 관리자 ‘Jessica Dedora’는 “심파텍스는 ‘파이버 투 파이버를 통해 섬유산업의 순환경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사용한 폴리에스터 기반 소재를 재사용함으로써 우리는 생태학적, 경제적 이점을 모두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심파텍스'가 이번 ISPO 2024의 ‘지속가능성 허브’를 통해 제안한 ‘디지털 패브릭 라이브러리’와 ‘파이버투파이버’ 이니셔티브는 유럽시장에서 한층 강화되고 있는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럽섬유의류연맹(EURATEX)는 EU 내 생산자 책임조직(PRO)을 통한 폐기물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랑스섬유산업연합회(UIT)는 ‘Agec Law(프랑스 낭비방지법)’을 ‘25년까지 매출액 기준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위반 기업에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심파텍스'의 CSMO인 Kim Scholze는 “패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시도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라 업계 전체의 의무” 라며 “심파텍스는 ‘디지털 패브릭 라이브러리(Digital Fabric Library)’와 ‘파이버투파이버(Fiber2Fiber)’를 통해 시급히 필요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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