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서울시와 ‘희망 캠페인’ 통해 3000만원 상당 수트 기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어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지난 10일 서울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새 출발을 격려하는 ‘희망 캠페인’을 통해 3년 연속으로 수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지오지아 / 신성통상 패션Biz 마케팅부문 양명아 상무(왼쪽),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장다교 관장



지오지아는 2022년부터 매년 12월 서울시 산하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사의 시그니처 아이템 중 하나인 수트 셋업을 전달해왔다. 

경제 및 사회적 독립을 위해 취업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어제 신성통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지오지아 및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만 18세로 보호시설에서 독립을 준비하는 5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 제품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는 셋업 수트와 미라클 셔츠 두 장으로 구성됐다. 

자켓과 팬츠로 이루어진 셋업 수트는 구김이 적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높은 활용도를 갖췄으며, 말 그대로 기적같은 착용감이 특징인 미라클 셔츠는 건조가 빠른 원단을 통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신성통상 패션Biz 마케팅부문 양명아 상무는 “취업은 경제적 독립의 첫걸음이지만, 면접용 정장을 마련하는 것조차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의류 지원이 청년들이 사회에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는 데 힘이 되길 바라며, 지오지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지오지아(ZIOZIA) 회사 소개 


지오지아(ZIOZIA)는 탑텐, 올젠, 앤드지, 에디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신성통상 그룹의 어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모두의 지오지아'라는 비전하에 자신감 넘치는 젊은 세대를 위한 편안하고 합리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1995년 론칭 이후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사랑받아 온 남성복 라인에 이어 여성 및 캐주얼 라인까지 확장해, 한 곳에서 모든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토털 의류 브랜드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오지아는 현재 전국 200개 이상의 매장에서 감각적인 디테일과 데일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에센셜한 온앤오프 스타일을 선사하며 편안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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