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샤이닝 '펄프형 제습제' 일본 특허 획득

계열사 디흄(de:hum), 종이제습제 일본 공급에 탄력받아

탄소중립 환경친화 등 ESG 경영을 전개하며 종이제습제를 개발 공급해 온 (주)유이샤이닝이 '펄프형 제습제 및 그 제조방법'으로 최근 일본 특허(제7579017호)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일본 특허 등록에 따라 종이제습제의 제조와 유통을 전개하는 유이샤이닝의 계열사 '디흄(대표 임지성 www.dehum.co.kr)'은 일본내 종이제습제 공급을 보다 활기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일본을 비롯 미주 유럽 아시아의 친환경 ESG 경영 기업체를 대상으로한 수출에 적극 나설수 있는 기회도 확보해, 이를 눈여겨 본 중국 자본에서 디흄에 투자 의사를 밝히는 등 해외 자본 유치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흄(de:hum)의 종이제습제(Paper Desiccant Patent Granted)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서 포장지와 제습제 모두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Eco-Friendly ▲종이 제습제로 국내 유일하게 특허권을 획득한 제품 Patented ▲목재펄프 원료 사용하여 인체 무해하고 이물질로 인한 제품 오염 없는 Harmless ▲제조공정 자동화 및 특허공법으로 제품 단가를 현저히 줄인 Competitive ▲탄소 배출량 절감과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물 사용 없는 Sustainable ▲제습율이 뛰어난 제품으로서 실리카 겔과 1:1 비교 시 3-4배 높은 Excellent Performance 등의 특징을 갖는다.

현재 디:흄(de:hum)의 환경친화 종이제습제는 패션 부문을 비롯 가전과 전기설비 그리고 의약품과 식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디흄의 친환경 종이제습제를 사용해 온 ESG 리딩 패션컴퍼니는 세정을 비롯 K2코리아, DISCOVERY, GREEN YAK, EIDER, LIFE WORK, W.ANGLE, DESCENTE, SISLEY, NORDISK, HYUNDAI, PIRETT 등이며, 의약품과 식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부문으로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유이샤이닝 • 디흄, 친환경 생활용품, 탄소중립 • ESG 전문 기업으로 특화

임지성 디흄(de:hum) 대표는 "습(濕)을 잡는다 라는 의미로 회사명을 디:흄(de:hum)으로 정했습니다. 환경친화 생활용품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며, 일상 소모품 중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특화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디흄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종이제습제 생산라인을 국내 설치하고, 최근 ISO 인증 획득을 추진, 친환경 종이제습제의 국제적 수요에 적극 대응중 입니다." 라고 설명을 더했다.

또한 임지성 대표는 "유럽과 호주는 2024-2025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이 의무화가 이루어지면, 기업들은 기존의 재무 제표 공시에 더해 비재무 지표인 ESG 관련 활동을 공시해야 합니다. 이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금융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일본은 2025년, 그리고 미국과 한국은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 예정입니다. 따라서 대기업들은 ESG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해야 합니다. ESG 공시 의무화 규정만으로 실리카 겔 사용을 완전히 규제시킬 수 없습니다만, ESG 경영을 점차 기업에서 수용한다면 실행가능한 영역부터 점차 바뀌어 가야 할 것으로 봅니다." 라고 조언했다.

한편 유이샤이닝은 지난 2001년 의류부자재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생분해테이프를 개발하며 친환경 산업에 진입, 2015년부터 의류회사에 실리카겔을 대체하는 종이제습제 공급을 시작했으며, 2021년 종이제습제 국내 특허 획득하고 2023년 디흄을 설립과 함께 ISO인증을 받은 24년 연혁의 탄소중립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