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ether we grow(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요)’ 캠페인의 연장선…‘함께’의 의미 더욱 확장 


룰루레몬, lululemon,
사진설명 : 룰루레몬 ‘배리어프리 커뮤니티 데이 (모두를 위한 움직임)’ 실외 가이드런 세션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이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와 함께 ‘배리어프리 커뮤니티 데이 (모두를 위한 움직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월31일 전했다. 

지난 1월25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 운동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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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룰루레몬(lulu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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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룰루레몬(lululemon)


시각장애인, VMK 소속 가이드러너, 룰루레몬에서 모집한 빛나눔 동반주자뿐 아니라 서울시립대 재학생 등 약 87명이 함께 모여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배리어프리 커뮤니티 데이는 지난해 10월 전개한 ‘Together we grow(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요)’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전개됐다. 

룰루레몬(lululemon)은 지난 캠페인의 일환으로 ‘#Together we grow’ 챌린지를 진행해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총 ‘100만분(分)의 움직임’을 달성하며, 이를 기념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커뮤니티 데이에는 ‘함께’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고, 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러닝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의 웰비잉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이드 러너로서 익혀야 하는 기초 교육과 시각장애인 러너와 함께하는 겨울철 부상 방지 및 가동성 강화 운동, 러너 퍼포먼스 강화 드릴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내 코트 및 야외 트랙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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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룰루레몬(lululemon)



특히, 러닝 중 시각 장애인 러너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지형에 대한 훈련 체험과 겨울철 부상방지팁은 참가자들은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소통과 협력을 실현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러닝 훈련을 담당한 룰루레몬(lululemon) 이태원 스토어 앰배서더 정의준 코치는 “추위라는 장벽, 러닝을 잘해야만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 등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부담감에서 모두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함께 달리고 움직임으로써 웰비잉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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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룰루레몬(lululemon)



가이드러닝 교육을 담당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 박태호 매니저는 "러닝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 가능한 웰비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룰루레몬의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룰루레몬(lululemon)은 2025년 한 해 동안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무브먼트를 독려하는 커뮤니티 이벤트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다. 

■ 룰루레몬(lululemon) 소개 

룰루레몬(lululemon)은 요가, 러닝, 트레이닝 등 모든 운동에 적합한 테크니컬 애슬레틱 어패럴, 풋웨어,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룰루레몬은 의미있는 관계를 맺고 모두를 위한 더 큰 가능성과 웰비잉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높은 혁신 기술에 기반한 원단과 기능적 디자인에 대한 기준을 세운 룰루레몬은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피드백을 위해 지역사회의 요가 수련인 및 운동선수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lululemon.co.kr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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