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로우클래식(LOW CLASSIC)이 25 SS 컬렉션 ‘Blurry Drift’를 공개했다. 


로우클래식, LOW CLASSIC, Boriana Milhailovska
사진 제공-로우클래식(LOW CLASSIC) 



이번 컬렉션은 잠이 들었을 때 느껴지는 흐릿하고 몽환적인 감각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어한 소재와 자연스러운 주름 디테일로 시즌 테마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라이트 그레이, 소프트 옐로우, 연핑크와 하늘색 등의 부드러운 컬러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다양하게 변주된 카라 디자인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잠옷 스타일의 디테일로 시즌 무드를 강조한 아이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한 크롭 기장의 브이넥 재킷. 셋업 매칭이 가능한 울 베스트, 가벼운 소재와 얇은 끈으로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트렌치코트와 셔츠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엔 불가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보리아나 마하일롭스카(Boriana Milhailovska)’와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프린트도 선보인다. 

그녀는 ‘잠자는 동안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지만, 꿈속에서는 그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로우클래식을 위한 감각적인 프린트를 디자인해 더욱 풍성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키 아이템인 ‘랩 하프 트렌치코트’는 랩 스타일의 구조적이고 모던한 실루엣과 래글런 슬리브로 여유롭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으며, 네크업 디자인과 탈착식 D링 벨트로 실루엣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오가닉 코튼의 ‘스트라이프 클래식 셔츠’는 크래프트 와샤 가공으로 빈티지한 요철과 자연스러운 주름이 멋스럽고, ‘플리티드 지퍼 스커트’는 골반을 감싸는 스트랩과 2-Way 지퍼로 다양한 아웃핏을 완성할 수 있다. 

로우클래식, LOW CLASSIC, Boriana Milhailovska
사진 제공-로우클래식(LOW CLASSIC) 



또 니트, 데님 스커트, 워싱 재킷, 시즈널 컨셉이 반영된 티셔츠 등을 통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제안하며, 지난 시즌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HARICOT BAG은 뉴 컬러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미니 버전도 선보인다. 

로우클래식(LOW CLASSIC)의 25 SS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29CM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미래빌딩점과 신사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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