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F/W 컨셉 "잔향의 형태 Traces of a Lingering Scent"
국내외 패션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리이(RE RHEE)’가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2025 F/W 컬렉션을 2월9일 오후 3시 중구 DDP 아트홀 1관에서 선보인다.
‘리이(RE RHEE)’는 이준복 디자이너와 주현정 디자이너가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브랜드로 이준복(Junebok Rhee) 디자이너의 ‘RHEE(이)’와 ‘다시’라는 의미의 ‘RE(리)’를 합성하여 ‘다시 나를 찾다’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다.
사진제공 : 리이 서울패션위크 2025 F/W |
매 시즌마다 ‘정제된 고급스러움, 절제된 트렌드’가 조화된 룩을 전개하며 수많은 고객과 소통해 뛰어난 소재와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리이(RE RHEE)의 25 F/W 컨셉은 "잔향의 형태 Traces of a Lingering Scent"이다.
이준복 디자이너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거나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 남겨진 것과 남겨질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로 리이 25F/W 쇼를 통해 무심코 스쳐 지나간 것들 속에서도 오히려 본질적으로 더 중요한 것이 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 시간이 흐른 뒤에 비로소 깊은 울림을 남기는 본질적인 가치와 순간들을 조명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이 느껴질 이야기를 담은 리이의 25F/W 컬렉션이 모두에게 잔향처럼 자리하길 바란다.”며 이번 시즌 컨셉 ‘잔향의 형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재들로 에코 퍼, 에코 레더, 리사이클 울 등을 사용했으며, 리이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허리에 여미는 벨트, 비대칭 버튼 라인, 레이어드 된 카라 디테일 등 독창적인 포인트로 간결함 속에 섬세한 디테일과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를 주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함께 참여한 현대 장신구 작가 이선용(Seonyong Lee)이 제작한 액세서리가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며 컬러는 가을 겨울 시즌에 맞게 딥 브라운과 카멜은 시간의 흔적을 담은 깊이를, 버건디 계열의 포인트 컬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며 잔잔한 감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을 상징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리이(RE RHEE)는 정제된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트렌드가 조화된 룩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외 각광받고 있는 K패션의 선두주자로 클래식한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 무대를 통해 격식 있는 자리부터 캐주얼한 일상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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