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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 상민 패션쇼 피날레 |
이번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은 국내외 섬유패션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동시행사로 개최되어 지역 패션브랜드 4개사와 소재업체 12개사의 상생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섬유산지의 신소재를 활용하여 패션의류 완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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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 상민 패션쇼 피날레 |
2일간 총 4회의 바잉패션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개막 첫날 여성복디자이너 로지마레(이연수)의‘장미빛으로 물든 바다’주제로 소재업체 다온패브릭, 세양섬유, ㈜영원코포레이션과 함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포움(장재영)은 ‘날라리와 양다리’주제로 ㈜지 레가씨, ㈜대영패브릭, 한솔에코(주)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 스타일을 제시했다.
그밖에 남성복디자이너 엠더블유엠(김민석)이 ‘카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JH F&T, 에이펙스, 케이원텍스의 신소재를 활용한 바잉쇼를 선보였고, 직패전의 마지막 피날레쇼는 유니섹스브랜드 상민(남상민)이‘mix is new’주제로 ㈜현대화섬, 호신섬유(주), 화이트텍스의 신소재를 활용한 뉴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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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 포움 패션쇼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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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 포움 패션쇼 이미지 |
이번 바잉패션쇼와 더불어 별도로 구성된 패션의류 갤러리 부스에서는 패션쇼에 선보인 의상제품들을 전시하여 현장 구매상담과 런웨이 영상쇼도 진행되었고 특히, 패션쇼를 참관한 일본의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패션유통담당자는 “이번 글로컬 패션디자이너와 고기능성 소재의 콜라보레이션은 K-패션문화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것으로 기대하며 일본 패션유통시장과의 진출에도 눈여겨 볼만한 컬렉션의 역량과 수준이 높았다 ”고 평가했다.
이번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에 선보인 패션 완제품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와 해외마케팅 협업으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3월말)’에 출품하고 ‘홍콩패션 인스타일(4월말)’에도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신규바이어 발굴 및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잉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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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 MWM 패션쇼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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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 MWM 패션쇼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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