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GRITEE, Inc.), 2024년 매출 1,947억 • 영업이익 123억 전년비 10.6% 신장

당기순이익 96.9억 원으로 전년 보다 각각 10.7%, 15.3% 증가 
온라인 사업 부문의 수익 극대화,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해 온 것이 주효 


그리티, GRITEE
그리티, 2024년 역대 최대 경영실적 달성 (이미지 출처=㈜그리티)


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가 지난 해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3월6일, 그리티가 공시한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늘어난 1,947억 원으로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9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7%, 15.3% 신장했다.

물가 상승 및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핵심역량 강화 및 사업구조 혁신으로 온라인 사업 부문의 수익 극대화, 주요 브랜드들의 상품 혁신 작업 등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해 온 것이 이번 실적을 견인하는 데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사업부문 중 2024년 온라인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0억 원이 크게 늘어나 1,113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자사 NO.1 심리스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의 온라인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해 자사 및 업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브랜드별로 봤을 때도 감탄브라는 전년 대비 26.5% 신장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해 2분기에 런칭한 베네통 언더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웨어는 114억 원의 판매를 돌파하며 견조한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 추이는 그리티 내부뿐만 아니라 유통업계에서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 빅 사이즈 언더웨어 전문몰 르페몰 역시 정확한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한 판매로 회원 수와 매출이 점차 증가 흐름을 보이는 등 국내 시장에서 그리티의 신규 브랜드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 외 그리티의 프렌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는 이번 2025년 SS 시즌 신제품으로 애슬레저웨어 및 일상과 휴식, 출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성민 그리티 부사장은 “올해 그리티는 감탄브라 브랜딩에 보다 초점을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 등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면서 스포츠라인 등 라인업 확대로 온라인 성장을 지속화 할 예정”이라며, “홈쇼핑 채널 또한 지난 해 선보인 베네통과 메이든폼의 안정적인 사업 전개로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사업 부문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리티(GRITEE, Inc.) 홈페이지 : http://www.grite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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