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팀(W.TEAM), 시니어모델 교육자 양성 ‘시니어모델 전문가 과정’ 9월부터 운영
더블유팀(W.TEAM)이 시니어 모델 교육자를 양성하는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블유팀이 시니어 모델 교육자를 양성하는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을 9월부터 운영한다. 대한민국의 시니어 산업은 고령화에 따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모델 업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시니어만의 자연스러움, 연륜, 친근함을 무기로 삼는 ‘시니어 모델’은 이제 패션뿐 아니라 식품·화장품 등 광고 시장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그러나 점점 커지는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시니어 모델 또한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대다수 시니어 모델은 취미로 경력을 시작한 일반인 출신으로, 기본적인 워킹, 포즈, 자세마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에 모델의 기초부터 가르쳐줄 수 있는 시니어 모델 양성 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와 관련해 제대로 된 전문 기관이 드문 것이 현실이다. 더블유팀(wteam.modoo.at)의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은 이러한 업계의 요구에 맞춰 국내 여자 모델 출신으로는 최초로 패션마케팅 박사 학위*를 취득한 안시현 대표가 기획한 시니어 모델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이다.(*시니어모델 교육프로그램 경험자와 비 경험자의 특성비교에 관한 연구, 2013, 동덕여자대학교 외) 안시현 대표는 2003년 엘리트모델 본선 입상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다수의 브랜드와 패션쇼 현장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동덕여자대학교 패션학과 강사, 대덕대학교 모델과 강사를 거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과장을 역임한 모델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안시현 대표는 시니어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 전문 에이전시 더블유팀을 설립했다.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은 기존의 시니어 모델 양성 과정과 달리 현장에서 시니어 모델을 가르치는 강사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