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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2024년 가을 • 겨울 시즌부터 새로운 상품 구성과 소재에 대한 관점을 담은 「MUJI Labo」를 리뉴얼 런칭했다.  사진 제공 : 무인양품 무인양품은 이번 시즌부터 의류 제작의 원점을 되돌아보며, 자연과 소재 본연의 힘을 살린 MUJI Labo 컬렉션을 선보였다.  MUJI Labo는 디테일을 중시하는 정교한 제작 과정을 통해, 자연과 소재의 힘을 최대로 끌어낸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UJI Labo는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정성이 담긴 물건 만들기에서 탄생했다. 원점을 되돌아보고, 되새기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것, 미래의 무인양품을 위한 Design Laboratory라고 설명한다.  MUJI Labo에서의 실험과 도전을 통해 미래의 무인양품 제품으로 이어나가려는 것이 MUJI Labo의 핵심 컨셉이다.  무인양품은 ”MUJI Labo를 통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문화 전통으로부터 배우고, 생활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MUJI Labo 컬렉션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찍이 주목 받고 있다.  MUJI Labo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MUJI 다이칸야마(代官山)점은 지난 10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의복뿐만 아니 스킨케어 생활잡화 용품까지 포함한 MUJI Labo의 모든 아이템을 갖춘 매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무인양품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위치한 MUJI Francs Bourgeois에서는 이미 9월 6일에 이번 컬렉션이 선공개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컬렉션'라는 평가를 받으며 순조롭게 데뷔를 마쳤다.  이번 MUJI Labo 컬렉션에서는 재생 캐시미어와 울 소재로 만든 의류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재생 캐시미어와 울 소재를 사용한 주요 제품 라인업 품목은 •남성 캐시미어 혼방 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