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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앱 '해주세요', 서울 지역 가맹점 1000곳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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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강남 · 서초구부터 서비스 시작  중개 · 포장 수수료 0% 앞세워 특별한 영업 활동 없이 입점 가맹점 빠르게 늘어  소비자에게는 한집 배달도 무료, 최소 주문 금액은 9900원 이하로 책정  심부름앱 ‘해주세요’를 운영하는 해주세요컴퍼니(대표 조현영)가 오는 12월 12일부터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음식 배달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지 3주 만에 서울 가맹점 1000곳이 입점했다고 전했다.  국내 주요 배달앱 3사 및 공공배달앱의 수수료가 2%에서 10%까지 육박하는 가운데 0% 수수료를 앞세운 '해주세요'에 대한 높은 관심이 서울 지역에서 입점 가맹점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배경으로 분석된다.  기존 배달앱들의 높은 수수료에 부담이 컸던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해주세요 사장님(ceo.pleasehelp.co.kr)' 포털을 통해 손쉽게 입점해 12월 12일부터 중개수수료 0%, 포장수수료 0%로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해주세요'는 영업 직원 또는 영업 대행사 없이 3주 동안 1000개의 가맹점을 모집했다는 것이다.  가맹점주들이 '해주세요'에 입점하는 이유는 단순히 수수료가 0%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해주세요'는 소비자에게 국내 최저가 음식 배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맹점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월 3000~7000원의 멤버십 요금을 결제하고도 한집 배달비로 1000원을 결제해야 하는 주요 배달앱과 달리 '해주세요'는 멤버십 결제 없이 한집도 배달비가 무료다.  12월 12월 출시 예정인 ‘해주세요’의 음식 배달 정책 건당 최소 1000원이 저렴한 것이다. 나아가 '해주세요'는 최소 주문 금액이 비싸 배달 주문을 망설이는 1인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배달의 최소 주문 금액을 9900원 이하로 책정했다.  이외에도 국내 1등 심부름앱으로써 소비자와 배달 기사들이 확보돼 있고, 배달 대행 인프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