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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중국 Global Apparel Conference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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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방직공업연합회장, 동관 부시장과 면담 및 패션소스 심천 방문  한·중 섬유패션 공급망 협력, K-텍스타일, K-패션 진출방안 논의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11월 20일(수)~22일(금)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개최된 ‘글로벌 의류 컨퍼런스(Global Apparel Conference) 2024’에 참가했다.  사진설명: 앞줄 왼쪽에서 6번째 중국섬유산업연합회(CNTAC) 쑨뤠이쩌 회장, 5번째 씽원쥐 부시장, 오른쪽에서 2번째 최병오 회장 GAC는 중국방직공업연합회(CNTAC)와 중국복장협회(CNGA)가 주관하여 20여개국 섬유의류산업협회 및 유관단체, 의류패션기업 대표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최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청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 중, 일 및 이태리, 프랑스, ASEAN, 인도 등 주요국 섬유 의류산업 단체장이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 개막식 및 패션컬러/기술혁신/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포럼과 패션쇼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설명 : 뒷줄 중앙 중국섬유산업연합회(CNTAC) 쑨뤠이쩌 회장, 우측 최병오 회장 2025년 한국 개최되는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 준비상황 공유 최병오 회장은 11월 21일(목) 동관시 씽원쥐 부시장 및 중국방직공업연합회 쑨뤠이쩌 회장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최근 페루 APEC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섬유패션 산업간 공급망 협력과 비즈니스 교류확대 방안을 의논했으며,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 준비상황도 공유했다.  한편, 최회장은 같은 날 심천에서 개최된 ‘심천 패션소스’(Shenzhen Fashion Source) 전시회 환영만찬에도 참석하여 프랑스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주관사 아트 디렉터 및 Esquel Group, EEKA패션, Peacebird, Ellassay 등 중국 패션 브랜드 고위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한·중 FTA 및 RCEP 등을 활용한 공급망 협력방안과 한국소재의 우수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설명

최병오 섬산련(KOFOTI) 회장, 국방섬유 국산화 위한 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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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의장 진성준 의원실 방문, 국방섬유 국산화 지원 요청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실을 방문해 국방섬유의 국산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1월19일 이뤄진 이 면담은 섬유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25년 하반기 도입 예정인 전투피복체계 4개 품목의 국산화를 통한 국내 섬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였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전투피복 및 장구류의 원사, 원단 등 국산 소재 사용 확대 강조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현재 전투피복 및 장구류 소재를 수입산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원사, 원단 등 국산 소재의 사용 확대는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섬유의 국산화가 단순히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자주국방의 상징성 제고와 군수체계의 안정성 강화에도 필수적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섬산련은 이번 면담에 앞서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실을 통해 전투피복체계 4개 품목의 국산화에 필요한 예산 증액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방섬유의 국산화를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국방섬유 국산화는 단순히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제조업 전반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섬산련은 앞으로도 업계와 정부 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융합실(02-528-4036/34, kimkhak@kofoti.or.kr)  ■ 피플게이트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미디어 입니다.  ■ 피플게이트 게재 문의 / 업무제휴 상담 : peoplegate1@gmail.com

섬산련 '텍스파아카데미(Tex+Fa Academy)' 11월11일 개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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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11월 11일(월) 16시, 섬유센터 2층에서 섬산련 최병오 회장 등 섬유패션 주요 기업, 연구소, 학계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텍스파 아카데미(Tex+Fa Academy)' 개원식을 개최, 섬유패션 미래 첨단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했다.  텍스파 아카데미 (Tex+Fa Academy)  개원식 테이프 커팅 행사는 섬유패션인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섬유센터 2층 텍스파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섬산련은 '텍스파 아카데미(Tex+Fa Academy)' 단기, 중 • 장기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테이프 커팅식, 교육장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개원식에는 섬산련 최병오 회장, 대한방직협회 서태원 회장(디아이동일 대표), 한국화학섬유협회 전해상 회장(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방주득 회장(덕산엔터프라이즈 회장), 한국패션산업협회 서순희 부회장(던필드그룹 회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섬산련은 개원식에서 '텍스파 아카데미(Tex+Fa Academy)'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섬유패션 미래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25년까지 150회 교육 운영, 3,500명 교육생 양성 등 중장기 실행계획을 밝혔다.  특히, 산업계 혁신을 뒷받침할 현장 중심의 실무형 AI 전문인력 1,000명 양성을 중점 목표로 삼았다.  텍스파 아카데미 (Tex+Fa Academy)  개원식 기념사진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텍스파 아카데미(Tex+Fa Academy)는 섬유패션인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섬유패션산업에서 기업들이 트렌드 변화,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지원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섬산련은 앞으로도 섬유패션 재직자, 미취업자, CEO 등을 대상으로 섬유패션 기초 교육부터 AI&디지털, 친환경까지 최신 산업 트렌드를

섬산련, 텍스파 아카데미(Tex+Fa Academy) 11월11일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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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미래 첨단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섬유의 날(11.11(월))을 맞이해 '텍스파 아카데미(Tex+Fa Academy)'개원식을 개최하고 아카데미를 정식 출범하며 AI 융합형 미래혁신인재 3,000명 양성 목표를 발표한다.  '텍스파 아카데미'개원식은 섬유패션업계 기관장, 산학연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섬산련은 '텍스파 아카데미'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테이프 커팅 등 개원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한다.  섬산련은 산업기술혁신을 가속화할 챗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를 섬유패션산업과 접목시킨 ’AI융합교육‘을 최우선으로 실시해 2025년 40개 강좌 1,000명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며 점차 미래 첨단분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성 관련 ‘ESG 대응형 섬유패션제품 생산’, ‘글로벌 인증 실무관리’ 등 친환경 교육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3D 가상의류디자인’, ‘디지털 트윈기반 염색 및 봉제공정’ 등 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26년 이후에는 미래 첨단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리사이클 소개 기획‘,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을 활용한 ’디지털 공정 지능화‘ 교육 등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텍스파 캠퍼스」전경(섬유센터 2층) 이번 개원식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면 리뉴얼해 섬유패션인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텍스파 캠퍼스(Tex+Fa Campus)‘에서 개최한다.  텍스파 캠퍼스는 텍스파 라운지와 텍스파 아카데미의 5개 룸*으로 구성되어 15인 규모 소회의부터 100인 이상의 설명회까지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3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 수용인원 : A1(60명), A2(40명), B룸(40명), G룸(40명), S룸(15명) 등  특히 섬유패션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으로 구성된 ’텍스파 라운지‘는 최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1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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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섬유패션인의 화합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10월 26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을 비롯 대구 봉무공원, 부산 이기대수변공원 등에서 동시 개최했다.  사진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개회식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걷기대회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공주, 익산 등 전국의 섬유패션인 및 가족 등 1,100여명이 참가, 섬유패션인의 대표적인 한마음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금년도 걷기대회 행사를 위하여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을 후원하여 행사에 참가한 섬유패션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패션그룹형지, 효성티앤씨, 콜핑, 덕산엔터프라이즈, 영원아웃도어, 유진한일합섬 등 섬유 업체뿐만 아니라, 협단체 및 연구소 등 40여개사에서 자동차, 안마의자, TV, 스타일러, 노트북, 아이패드, 갤럭시탭, 패션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협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사진제공 : 섬산련 /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장학금 전달과 참가비 기탁  특히 올해는 걷기대회와 연계하여 국내 봉제산업 육성과 업계 사기진작을 위한 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2024년도 섬유패션 종사자 장학금으로 202백만원을 배정한 바 있으며, 이날 종사자 자녀 장학생 추천기관을 대표하여 한국패션봉제산업연합회에 서울지역 봉제업체 종사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후원을 해주신 업계 및 단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면서 “참가자 분들이 기탁해주신 성금 약 5천만원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조성하여 미래 섬유패션인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미래 인재양성에 섬산련 장학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 ‘2024 Korea Product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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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가 10월28일(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기업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섬유제품 인증제도'를 설명하고 시범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2024 Korea Product Day’를 개최했다.  사진출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24 Korea Product Day- 인증마크 활용사례(우주글로벌 길경택 대표) 이번 행사는 국산 섬유패션 제품 인증에 관심있는 기업인 •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개편되는 인증종류, 인증방식 및 운영계획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국산 섬유제품 인증제도의 1호 인증기업인 패션그룹형지(크로커다일 레이디), 우주글로벌, 스타이렘코리아와 알레르망은 인증마크 신청 배경, 인증과정과 바이어·소비자 반응을 공유했다.  사진출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 레이디는 3만여장의 제품에 국산 인증마크를 달아 판매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하반기에 국산 소재 및 국내 봉제를 강화하여 국내산 라인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장에서 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고객 대상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주글로벌의 바이어인 미국의 남성 스포츠 브랜드 ASRV는 원사부터 국내산 원단을 요구하여 인증마크를 활용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의 160년 역사를 가진 섬유기업인 스타이렘은 국내에서 제조된 원단에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일본·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2024 Korea Product Day- 인증기업 수여식 침구 기업인 알레르망은 국내 매장에 유통되는 '24FW 신상품에 인증 태그를 부착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품질과 투명성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우수성을 공고히 하고, 미국 • 중국·동남아의 해외 바이어에게도 국산 섬유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국산 섬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제조DX 이슈매거진 [DX MADE]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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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제조DX 공정 혁신 우수 사례 소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제조DX 이슈매거진 [DX MADE]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섬유패션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제조DX 우수 기업 및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이슈 매거진 DX MADE를 발간했다.  DX MADE는 제조 공정 자동화, AI·데이터 기반 수요예측 등 디지털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접목한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대표 기업과 전문가 인터뷰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DX MADE 1호는 ‘Focus on P.O.D.’를 주제로 소규모의 민첩한 제조 시스템으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재고 리스크까지 최소화하는 주문형 생산 모델인 P.O.D.(Print on Demand) 시스템을 온디맨드(on-demand) 제조의 대표적인 예로 살펴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제조DX 이슈매거진 [DX MADE]  이번 이슈매거진을 통해 ①(Special Theme) 지속가능성과 혁신의 교차점 ‘마이크로팩토리’, ②(Global Company) 보그 비즈니스 100대 혁신가에 선정된 ‘로디니아 제너레이션’ 트라인 영 대표의 제조혁신 모델, ③(Focus on)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친환경 솔루션 P.O.D.,④(Interview) 당일 제작부터 배송까지 가능한 패션 원스톱 패키징 ‘창일디지털컨텐츠’ 이기매 대표, ⑤(Case) 국내 패션기업뿐 아니라 LVMH코리아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DTP 전문기업 ‘디자인베이스’와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시도로 디지털 프린팅의 진화를 보여주는 ‘효성디지탈텍스’ 등 각 섹션에 맞춘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섬산련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섬유산업 지능형 마이크로팩토리 제조 플랫폼 실증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총괄책임자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대영 박사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긴 리드타임과 대량 생산 문제의 해답으로 마이크로팩토리를 제안한다.  DX MADE는

최병오 섬산련 회장, 대중국 맞춤형 마이크로 마케팅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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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총영사관 • 코트라무역관 방문, 中섬유기계전시회 등 논의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 ) 최병오 회장은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국 상해를 찾아 우리 섬유패션 기업의 중국내 비즈니스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시장 확대 및 국산 수출 진작을 위한 방안 마련에 분주했다.  사진 : 최병오 섬산련 회장(왼쪽)이 지난 15일 상하이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영준 영사(오른쪽)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14일(월)에는 김영준 상해 총영사를 만나 현지 정책 동향에 대하여 청취하고, 내년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섬유산업협력회의' 준비 현황을 공유했다.  더불어 미 • 중 갈등 이후 가속화된 세계적인 중국 디커플링 현상으로 변화된 섬유패션 공급망 구조를 공유하고,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15일(화)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인 ‘2024 중국 상하이 섬유기계 전시회’를 섬유패션기업인들과 참관하고,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을 살펴보며 설비개체 및 자동화 등을 통한 국내 생산성 향상에 대하여 업계 중지를 모았다.  사진 : 정영수 코트라 상해 무역관장(왼쪽 가운데)을 만난 최병오 회장  같은날 오후에는 정영수 코트라 상해 무역관장을 만나 중국 내수 활성화 정책 및 K-컬쳐 활성화 등을 통한 국산 섬유패션 프로모션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기업들이 중국내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중국이 소비재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이 마련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에게 기회임"을 강조하며 "미국 대선 이후, 예기치 않은 블랙스완에 대비한 '시장맞춤형 마이크로 마케팅 전략'이 우리의 시장확대 전략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사진 : 2024 중국 상하이 섬유기계 전시회 참석한 최병오 회장  아울러 "국산 제품의 가격경

KBS1, 10.20(일) 2024 중견만리, '글로벌 시장의 승부사들' 섬유패션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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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섬유,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방영...K-섬유패션 글로벌시장 존재감 조명    자료사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공식유튜브 채널  10월20일(일) 오후 1시30분 공영방송 KBS가 제작한 '2024 중견만리, 글로벌 시장의 승부사들'에서 '패션의 변신은 무죄! 패션테크 승부사(가제)'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섬유패션기업이 소개(50분간)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 섬유패션 중견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거둔 성공과 혁신적인 경영 전략, 국산 섬유소재와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등이 집중 조명될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핸드백 및 의류패션, 친환경 니트원단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과 ㈜세왕섬유의 성과 및 활약상이 소개되어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자료사진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공식유튜브 채널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1985년 설립되어 핸드백과 의류 제조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자회사인 ㈜약진통상과 함께 GUESS, DKNY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스마트 공장 기술과 효율적인 생산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왕섬유는 1994년 설립 이래로 친환경 니트 원단 생산에 주력하며, Target, Patagonia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며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에 자동화 공정을 도입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섬산련 최병오 회장은 "두 기업의 성공 사례가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울러 이들의 친환경 경영과 디지털 전환은 우리의 섬유패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예시가 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 피플게이트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미디어 입니다.  ■ 피플게이트 게재 문의 / 업무제휴 상담 : peopleg

섬산련,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습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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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교육생을 10월23일까지 모집(선착순, 정원15명)한다.  이 교육은 섬산련의 Tex + Fa Academy가 10월24일(목)과 10월29일(화)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섬유패션업계 재직자 및 대졸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한 무료 교육이다. 이 교육을 통해 Midjourney, The New Black, Chat GPT, Gemini, Stable Video, LUMA DREAM MACHINE, GAMMA 등의 AI를 활용한 패션 디자인을 실습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 강남 섬유센터2층 Tex + Fa Campus G룸에서 진행, 개인 노트북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교육 이수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 문의 : eklee@kofoti.or.kr 인공지능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실습 교육생 모집 포스터 ■ 피플게이트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미디어 입니다.  ■ 피플게이트 게재 문의 / 업무제휴 상담 : peoplegate1@gmail.com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특성화고 대상 진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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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서울공고, 춘천한샘고, 대구공고 등 전국 11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섬유패션 특성화고 찾아가는 진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사진  ※ 참여(11개교, 515명) : 서울공고, 춘천한샘고, 인천미래생활고, 군자디지털과학고, 안양공고, 예림디자인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아현산업정보학교, 대구공고, 경북공고, 영남공고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학과 취업을 앞둔 섬유패션전공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산업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 지난 8월22일(목)부터 9월27일(금)까지 진행됐다.  특히, 금년에는 참여 학교를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이랜드, LF 등 국내 주요 섬유패션기업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트렌드 속 변화에 대비해 고등학교 단계부터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섬유패션 최신 트렌드와 MD,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별 요구 역량과 더불어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패션 프로세스 단계별 전문 기업 소개, 채용정보 분석, AI면접 등 실질적인 팁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찾아가는 진로설명회 사진 설명회 후 실시된 참여학생들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가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입사서류 작성 및 면접준비(51%), 1:1 취업 멘토링(45%), 다양한 직업(직무) 소개(28%) 등 향후에도 실제 진로 준비를 위한 추가적인 정보제공을 희망하였다.  서울공고 오은희 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섬유패션기업에 취업 또는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전달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해 주고 LF와 이랜드 출신 전문가들로부터 산업 현장의 생생

국가기술표준원 • 섬산련 '섬유패션 친환경 해외인증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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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우리 섬유·패션 산업계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2일(수) 섬유센터에서 '섬유 · 패션 분야 친환경 · 안전관리 해외인증 동향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 섬산련,  섬유 · 패션 분야 친환경 · 안전관리 해외인증 동향 설명회 이번 설명회에서는 섬유·패션 분야 해외인증 전문가들이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친환경 규제에 대한 정보와 함께 미국 · 중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요구되는 필수 인증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인증 전문가와 1:1 맞춤 상담을 병행했다.  특히 EU에서는 올해 7월 가전제품에 적용되던 에코디자인 지침을 전 품목으로 확대 · 적용하는 에코디자인 규정이 발효되어 섬유 · 패션 분야는 2027년부터 첫 번째로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제공 : 섬산련, 섬유 · 패션 분야 친환경 · 안전관리 해외인증 동향 설명회 이에 따라, ▲내구성, 재사용 가능성 등 지속가능성 요건이 강화되고, ▲디지털 제품 여권(DPP)이 도입되며, ▲2026년 7월부터는 미판매된 의류·신발 폐기 금지 등이 예정되어 있어 수출기업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 안내하였다.  * DPP(Digital Product Passport): EU 내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재활용 등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하고 QR, 바코드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은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는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도전이자 재도약의 기회이다”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섬유·패션 수출기업이 인증규제에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표원은 에코디자인 규정 세부 입법 등 해외 인증규제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산업계에 해외인증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섬산련,  섬유 · 패션 분야 친환경 · 안전관리 해외인증

섬산련, '美 수출기업 대상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대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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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미 CBP(美관세국경보호국)총괄 참여, UFLPA 단속 사례 등 전략 제시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가 지난 9월27일(금) 오후2시 원사 · 직물업체, 의류벤더, 패션브랜드 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관련 현황 및 대응’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美정부의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관련 최근 발생한 해외진출기업의 물품억류 사례들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기업들의 예방책 및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사로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관계자가 참여 ▲ CBP(美관세국경보호국)의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수립 과정 ▲ 美세관 집행현황 및 절차 ▲ UFLPA 대응 전략과 억류 등 비상 시 법적 대응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올해 7월까지 CBP(美관세국경보호국)에서 관련 법 지침을 수립하고 총괄한 John Leonard 고문(前CBP 부국장, 現 김앤장 법률고문)은 CBP가 물품을 억류하는 주요 사유와 그에 따른 기업들의 소명자료 준비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미리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어 설명회 후반에는 사전에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이 상담을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과 소명자료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았다.  섬산련 관계자는 ”신장위구르 뿐만 아니라 강제노동 의심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규제가 앞으로도 강화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투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 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 섬산련 국제통상실(Tel: 02-528-4065/4064, bizet2000@kofoti.or.kr)  ■ 피플게이트는 패션 뷰

섬산련, 새단장한 텍스파(Tex+Fa)캠퍼스에서 ‘섬유패션 CEO 조찬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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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지난 9월 26일(목), 새롭게 리뉴얼된 텍스파 캠퍼스에서 섬유패션 업계의 CEO 100여명과 함께 '2025년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제3회 섬유패션(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 텍스파(Tex+Fa) ‘섬유패션 CEO 조찬포럼’ 이번 포럼은 새롭게 재탄생한 섬유센터 텍스파 캠퍼스의 메인 라운지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새로워진 공간에서 우리 섬유패션업계가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미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럼의 의의를 강조했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은 '2025년 글로벌 경제 전망 - 3고의 전환점과 우리의 대응, 그리고 위기의 역사'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세 가지 큰 변화(3고)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취해야 할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오 단장은 최근 미국 대선과 통화 정책, 부동산, 물가 등 글로벌 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비즈니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금리와 환율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기민하게 복수의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오건영 단장 초청, 2025년 글로벌 경제 전망 논의, 섬유패션 CEO 100여명 참석 지난 9월19일, 4년만에 이루어진 미국 기준금리 0.5%p 인하에 대해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때는 ‘에스컬레이터’처럼 천천히 인상하지만, 내릴 때는 ‘엘리베이터’처럼 빠르게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며, 시장에서도 향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금리 인하폭이 한국 금리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일부는 환율 조정을

섬산련, 제63회 오스트리아 도른비른 GFC 2024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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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최신 글로벌 섬유기술 및 개발동향을 업계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개최된 '제63회 도른비른 Global Fiber Congress(도른비른 GFC)'에 조사단을 파견했다.  사진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1962년부터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후원으로 오스트리아 섬유연구소(AFI, Austrian Fiber Institute)가 매년 개최하는 도른비른 GFC는 120개 이상의 주제발표가 제공되며, 올해에는 전 세계 31개국, 260여개 기관에서 500여명 이상이 참석.  세계적인 섬유기업, 연구기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섬유산업 연구테마 정보교환을 위한 모임이기도 한 동 행사는 유럽화학섬유협회(CIRFS, European Man-made Fibres Association)와의 협력 하에 국제 환경문제에 대한 경고 및 정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EURATEX(유럽섬유협회)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테마 확보와 국가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메인테마는 ‘파이버혁신, 순환경제, 에너지솔루션, 이머징 테크’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이 되었으며,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기술도 소개되었다.  특히, 전체 125개 발표 중 ‘순환경제, 리사이클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절반에 가까운 59건으로 글로벌 섬유업계의 주요 이슈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순환 솔루션 개발’임을 반증하였다.  사진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파이버 혁신 분야’에서도 PLA섬유, 식물성 폴리우레탄 등 바이오기반의 생분해성 섬유연구와 섬유의 화학적 리사이클(f2f, fiber to fiber)을 위한 폐의류 분리・선별 기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순환경제 정착이 국내외 공통 관심사임을 확인했으며, 모든 연구테마는 지속가능성으로 수렴(Convergence)되고 있다”며, “섬산련에서도 국내 섬유산업의 지속가능성

섬산련, ESG 포럼 연계 전시 통해 섬유패션 ESG 혁신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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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9월 4일(수) 섬유센터 17층에서 환경재단 주최 '제15회 ESG 포럼' 행사와 연계하여 '섬유패션 ESG 전시회'를 병행 개최했다.  ‘섬유패션 ESG, 미래 기술로 성장’ 전시 (섬산련 최병오 회장) 이번 전시는 '섬유패션 ESG, 미래 기술로 성장'이라는 주제로 리사이클링 소재부터 화석 연료 사용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의류, 폐섬유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제품까지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기업 4개사가 참여했다. △ ㈜커버써먼 (섬산련 최병오 회장, 국민의 힘 주호영 의원) △ ㈜데캄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전시에는 국민의 힘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정성호 의원, 김민석 의원,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등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에 한발 더 다가선 섬유패션산업을 확인했다.  ㈜커버써먼은 스마트원단과 부품을 제조하는 테크패션 업체로, 별도의 채취, 생산, 가공 과정이 필요없는 ‘에어 스마트 원단’으로 화석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동물털 충전재를 대체하여 동물복지운동에 기여하는 세계 최초 ‘에어 다운 자켓’ 개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코오롱의 ‘ RE;CODE’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인 오버랩(OverLab)은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업사이클링해 선순환고리를 구축고자 한다.  △ 효성티앤씨 (국민의 힘 주호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버려진 패러글라이딩 원단과 텐트, 요트 다이빙 수트 등을 수거해 제작한 가방, 모자, 우산 등의 제품을 소개했다.  ㈜데캄은 미닝테크섬유(폐원단에 가치를 부여한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폐기된 소방호스를 활용한 가방, 신발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과 AI기반 제조 이력 추적 시스템 소개했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리젠(regen)’의 리싸이클 원사와 바이

섬산련 AI-패션테크관 운영, '패션기업과 테크기업 협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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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8월 21일(수)~23일(금)까지 개최한 ‘프리뷰 인 서울 2024(Preview in Seoul, 이하 PIS)’에서 ‘AI-패션테크관’을 특별관으로 운영하여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AI-패션테크 간담회 ‘AI-패션테크관’은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위해 함께 성장해야 할 패션테크기업의 新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전 산업 분야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를 중심으로, 3D디자인, 메타패션, 디지털 프린팅까지 총 19개 업체(15개 부스)의 다양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 전시는 참관객들이 국내 패션테크 기술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효성티앤씨, ㈜더네이쳐홀딩스, ㈜안다르, ㈜인디에프, ㈜콜핑, 삼성물산, AMERICAN EAGLE OUTFITTERS(AEO) 등 국내외 800여개 업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텍스타일디자인뱅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바이어가 제공하는 레퍼런스 이미지와 유사한 텍스타일 디자인을 1분만에 제작하는 ‘AI 디자인 제작 서비스’를 시연했고, 라온버드는 옷 한 벌만으로도 패션모델 이미지까지 생성, 쉽게 전문 패션 모델컷을 얻을 수 있는 ‘LaonGen AI’를 공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AI-패션테크관 포스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소재를 선별하여 미닝테크섬유를 제조하는 ㈜데캄은 폐기된 소방호스를 활용한 가방, 신발을 선보임과 동시에 AI기반의 제조 이력 추척시스템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씨케이앤비는 의류 제품의 정품 인증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는 '히든태그' 솔루션을 소개하여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패션기업의 상담이 이어졌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는 ㈜현우인터내셔널은 디지털 프린팅에 자수가 접목된 DTE(Direct To Embroidery) 솔루션을 국내 최초 공개하고, AI 생성 이미지를 현장에서 프린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1,500명

섬산련 '섬유패션 디지털전환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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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지난 8월 21일(목) 코엑스에서 개최한 '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세미나'가 코오롱FnC / 신세계인터내셔널 / 한솔섬유㈜ / 약진통상 등 5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세미나를 끝마쳤다.  섬산련 '섬유패션 디지털 전환 세미나' 현장 이 세미나는 섬유패션산업의 기획·생산·유통 전반에 디지털 전환 동향과 대표기업의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구성되었다.  총 3 가지 세션으로 ▲디지털트윈, AI를 활용해 제조혁신으로 한걸음 가까이!, ▲섬유패션의 다양한 데이터로 방향을 예측하라! ▲세계 시장을 사로잡은 AI 혁신 패션테크 기업에 주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트윈 제조혁신 세미나’에서는 산학연 전문가 4명이 연사로 나서 제조산업의 디지털전환 新기술과 동향을 소개했고, 섬유패션 제조 분야의 혁신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양대 산업경영공학과 서경민 교수는 디지털트윈 시스템개발 프로세스를 연구 사례와 함께 발표했고 ㈜LG AI연구원 박용민 팀장은 제조산업 분야에서 품질검사, 수요 예측, 생산 극대화 등을 위한 생성형 AI 도입 현황과 사례를 소개했다.  ㈜LS일렉트릭 윤귀중 팀장은 패션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사례로 공정자동화와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연계 기술을 소개하며 섬유패션산업의 제조 프로세스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임대영 수석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섬유산업 지능형 마이크로팩토리 제조플랫폼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시제품 제작 및 기술지도 수혜기업 프로그램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두 번째 세션인 ‘데이터기반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섬유패션 빅데이터 네트워크 활성화'의 일환으로 섬산련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인 패션넷(www.fashionnet.or.kr)에서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 트렌드 정보를 사례와 함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프리뷰인서울 2024(Preview in Seou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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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가 주최한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 프리뷰 인 서울 2024(Preview in Seoul, 이하 PIS) ’이 지난 8월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3개국 576개사(888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온·오프라인 국내외 참관객 36,000여명이 방문했다.  PIS 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Beyond the Wave’ 컨셉 아래에 Sustainable(지속가능성·친환경), Splendid(고감성), Superior(고기능성), Smart(디지털·AI)의 4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참가기업들의 새로운 소재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지에서 소싱 결정권을 갖춘 해외바이어들과 영원무역, LF, 신원, K2 등 국내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하며 역대 최대 상담 성과를 달성하였다.  해외 바이어로는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파타고니아(Patagonia), 룰루레몬(luluemon), 랄프로렌(Ralph Lauren), 클럽모나코(Club Monaco),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등 글로벌 패션시장을 선도하는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파타고니아(Patagonia), 텐사우전드(Ten Thousand) 등은 에슬레저용 원단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우주글로벌의 초냉감 나일론 크레오라(CREORA), 쿨웨이브 원사를 활용한 원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상사 타키사다 나고야(Takisada Nagoya)는 네이텍스, 와이제이글로벌,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고기능성 소재기업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까웨(K-Way)는 ㈜경원과의 협력을 통해 리사이클 나일론 타슬란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바이어들은 글로벌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참가기업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프리뷰인서울 PIS 2024’ 8월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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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순환경제 동향 한눈에, AI패션테크 등 혁신 기술 총집합  왼쪽부터  영텍스타일 박갑열 대표,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서울시 최판규 국장, 제닛브라운스타인(Alexander Wang)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www.kofoti.or.kr)가 주관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review in Seoul, 이하 PIS)’ 는 국내외 기업 576개사가 참가해 8월 21일(수) 개막, 23일(금)까지 4일간 코엑스 A, B 홀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경제 위축으로 최근 글로벌 대표 섬유패션 전시회들은 개최 규모가 축소되고 참관객도 감소하는 반면, PIS는 금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최다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세계 유관전시회 중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PIS 는 효성티앤씨㈜, ㈜영텍스타일, ㈜실론, 패션그룹형지㈜ 등 섬유 원사, 직물, 부자재, 패션 의류 등 국내 275개사를 비롯해 중국, 대만, 튀르키예, 인도, 파키스탄 등 해외 13개국 301개사가 참가해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전시회 첫째날인 8월 21일 오전 10시30분에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비욘드 더 웨이브(Beyond the Wave)’패션쇼가 개최됐다. 이 패션쇼는 구주텍스타일 네이텍스, 백산자카드 등 52개의 PIS 참가기업들의 원단을 활용하여 3명의 라이징 디자이너(ULKIN(이성동), RE RHEE(이준복), MAISON NICA(고미진))와 협업한 프로모션 패션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참여 디자이너는 지속적인 K소재 협업을 추진하여, 글로벌 진출 시 마케팅력 파워를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버버리(Burberry), 휴고보스(Hugo Boss),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랄프로렌(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