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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4년 상반기 공연 결산 발표… 스타들의 연극 복귀작·창작 뮤지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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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판매액 가장 높았던 달은 1월… 소규모 내한 공연, K-POP 콘서트 등 티켓 오픈 영향 2030세대·여성이 판매 지속 견인… 청년문화예술패스 영향으로 10대 예매자 비율 급증  스타 복귀작 연극 분야 38.3% 판매 증가… 창작 뮤지컬 강세, 뮤지컬 분야는 9.4% 상승  2024년 상반기 인기 공연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연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  대형 공연은 물론 더욱 디테일해진 대중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소규모 내한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지컬과 대학로 연극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지며, 올 상반기에도 공연계를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4년 상반기 티켓 판매액은 엔데믹 국면을 맞아 판매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 공연 티켓 판매액 가장 높았던 달은 1월… 3월에는 전월 대비 117% 판매 급증  월별 판매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를 통틀어 공연 티켓 판매액이 가장 높았던 달은 1월이었다.  최근 J-POP 열풍과 ‘밴드 붐’의 대표 주자인 일본 밴드 King Gnu (킹 누)의 첫 내한 공연과 NCT 텐의 아시아 투어 및 ITZY의 월드 투어,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등의 티켓 오픈이 영향을 미쳤다. 그다음으로 티켓 판매액이 높았던 달은 3월로, 전월 대비 117% 판매 급증했다.  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데이식스 콘서트와 함께 ‘가황’ 나훈아가 은퇴를 공식화한 마지막 콘서트 티켓이 오픈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샤이니와 장범준 등 콘서트 티켓의 오픈이 있었던 4월이 뒤를 이었다. ◇ 예매자 중 2030세대 73%, 여성 80.6%… 청년문화예술패스 영향으로 10대 예매자 비율 급증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예스24의 공연 티켓 예매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한 연령층은 역시 2030세대(73%)였다.  20대 비중이 44.0%로 가장 높았고 이후 30대(29.0%), 40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