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프리뷰인서울 2024(Preview in Seoul)' 성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가 주최한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 프리뷰 인 서울 2024(Preview in Seoul, 이하 PIS) ’이 지난 8월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제공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3개국 576개사(888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온·오프라인 국내외 참관객 36,000여명이 방문했다. PIS 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Beyond the Wave’ 컨셉 아래에 Sustainable(지속가능성·친환경), Splendid(고감성), Superior(고기능성), Smart(디지털·AI)의 4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참가기업들의 새로운 소재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등지에서 소싱 결정권을 갖춘 해외바이어들과 영원무역, LF, 신원, K2 등 국내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하며 역대 최대 상담 성과를 달성하였다. 해외 바이어로는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파타고니아(Patagonia), 룰루레몬(luluemon), 랄프로렌(Ralph Lauren), 클럽모나코(Club Monaco),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등 글로벌 패션시장을 선도하는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파타고니아(Patagonia), 텐사우전드(Ten Thousand) 등은 에슬레저용 원단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우주글로벌의 초냉감 나일론 크레오라(CREORA), 쿨웨이브 원사를 활용한 원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상사 타키사다 나고야(Takisada Nagoya)는 네이텍스, 와이제이글로벌, 원창머티리얼 등 국내 고기능성 소재기업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까웨(K-Way)는 ㈜경원과의 협력을 통해 리사이클 나일론 타슬란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바이어들은 글로벌 시장 회복을 기대하며 참가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