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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및 패션 분야 인공지능(AI) 연구 • 개발 전문 스타트업 바이트사이즈(대표 위영량 Bytesize)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신발 개발을 위한 디자인 패키지 생성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바이트사이즈 위영량 대표(우쪽), KAIST 김대영 교수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력은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신발 디자인을 창출하고, 생성된 디자인을 제작하는 데 최적화된 맞춤형 디자인 패키지를 산출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바이트사이즈(Bytesize)는 신발 산업의 메카인 부산에서 인공지능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 및 솔루션 기술을 연구하며, 신발 및 패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다.  위영량 바이트사이즈(Bytesize) 대표는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다양한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IST 측 대표자인 김대영 교수는 “이번 공동 기술 개발은 인공지능 기술이 패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혁신 사례”라며 “바이트사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의 깊이를 더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패키지 기술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트사이즈(Bytesize)와 KAIST는 이번 개발의 효과가 단순한 디자인 패키지 솔루션에 그치지 않고 신발 개발 공정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트사이즈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및 Deep Tech 신기술을 통해 신발 및 패션 산업 전반의 종사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며, 포스텍, 부산동의대학교 등 학교 단체 및 테크노파크 산하 신발패션 기관·기업과의 공동 개발 통해